유년의 기억들,,,(작은언니) 봄이 오니,, 유년의 기억들이,, 아련히 떠 오릅니다. 큰언니와는 열다섯살 차이가 나고, 그리고 학교 선생님이셔서 어렵기도 했지만요. 작은언니와 나는 세살 터울이,, 나중에 친구같이 지낸 언니였답니다. 이 사진은 내가 여고를 막 졸업한 해,,풋풋함이 묻어있을 때입니다.. 당시,, 백 병원(지금 백병.. 추억속으로 2006.03.06
봄을 기다리며,,, 봄을 기다리며,, 작년 4월 말에 찍은 사진을 찾아 보았네요,,, 층층나무의 연 녹색도 곱구요,, 배꽃도 피구요,, 철쭉도 저리 곱게 ,,, 교회 창 옆의 목련은 이미 지고,,잎이 달려 있네요.. 이번 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런지 기대해 봅니다,^^* 층층나무가 짙은 홍색의 가지 끝에,, 꽃망울 터뜨릴..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4
예수사랑교회 성도님들 예수사랑교회 성도님들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섬기라고 맡겨주신 귀한 분들입니다. 오늘도 교회 청소를 하다가 벽에 붙여 놓았던 성도님들 사진이 눈에 띄어 디카로 다시 찍어서 올립니다. 이 방에 들어올 때 마다 보면서 기도하려구요,,^^ ** 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기던 이 마을에 교회를 세워주시지 않.. 예수사랑교회 2006.02.17
무제.. 어제는 여고동창생들이 만나는 날이었다. 3개월만에 처음으로 나갔다. 기도원에 다녀와서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었지만, 그동안 좀 힘들었다. 블로그에 글 올리는 것과, 블친들과의 교제가 위로가 되었기에 견디어낼 수 있었음이 얼마나 다 행인지!! 지난번 총회에서의 나의 실수가 일으킨 파장으로 .. 일상의삶 2006.02.14
박하사탕 베스트(넷) 자... 이제 4위는 외손녀 정인이와의 이별사건 !! 2003년 7월 29일~ 2005년 8월 15일까지,, (만 2년 하구도,, 며칠,,,) 드디어 8월 15일을 "나의 육아 해방일"로 잡았다. 우리에게 큰 기쁨과,, 감사함과,, 절절한 사랑을 경험하게 하였던 정인이와의 헤어짐.. 힘에 부치고,, 총회,,교회일로,, 바쁠때는.. 어서 데리고 .. 추억속으로 2005.12.27
달맞이 꽃을 생각한다, 오늘 새벽달이 달맞이 꽃을 생각나게 하여,, 지난 사진을 찾아 올려 본다. 달맞이 꽃을 알게 된것도 블로그를 하면서다.. 새벽기도를 끝내고 마을 한 바퀴를 둘러보다,, 여명속에 핀 노오란 꽃을 보았다. 은은한 향기와 기품있게 핀 꽃,,,, 알고 보니.. 마을 여기 저기에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어찌나 반.. 야생화 2005.12.15
내가 처음 너를 만난 날,,, 지난 6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을 때,, 초 여름의 비오던 어느 날,, 마을앞 미영이네 집 앞에서 이꽃을 처음 만났다. 물방울을 떨구며 함초롬이 고개숙인 보랏빛 고운 모습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꽃이 도라지 꽃이란 걸 안것은 한참후에,,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서 알게 되었.. 추억속으로 2005.12.12
감 애련리 감이요,,, 곶감 만들라고 윗 한치에 사시는 집사님이 비료푸대에 가득 담아주셨네요.. 껍질 잘 벗겨서 황토방,,원두막에 매달아 놓아야겠어요. 꼼꼼하신 우리 장로님 마늘 달아놓으신거,, 무청 걸어 놓으신 것 좀 보셔요... 황토방도 손수 지으셨답니다. 저는 그저 사진찍는게 일이라서,,,ㅎㅎㅎ 일상의삶 2005.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