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마을의 겨울 며칠 못들어올 것 같아서 엊그제 산책 나갔던 진소마을 풍경을 올립니다.^^ 진소천은 꽝꽝 얼었는데도,,, 마을 풍경은 버얼써 봄빛이 어리고 있었어요. 논 그리고 밭의,,흙이 참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진소마을은 거의 텅비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겨울엔 자식 집에 가 있다가 봄부터 내려와 농사짓는 .. 진소마을 2008.02.13
진소마을의 가을담기 이곳은 애련리의 끝 진소마을입니다. 1999년 "박하사탕' 영화 촬영 이후로 유명해진 곳인데요,, 별로 볼 것은 없습니다..^^ 마을 안으로 가을이 깊이 들어와 있네요. 텅빈 마을,,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 잔다,,칙 폭 칙칙폭폭 기차 소리 요란해도 옥수수는 잘도 큰다.(맞나요?) 철길따라,,,논둑.. 진소마을 2007.10.05
진소가는 길에서 본 말벌집~ 모처럼 진소마을까지 걷기 운동을 하였다. 지난번 이 말벌집이 달린 소나무를 평장골 나그네(밀집모자님)이 발견하셨는데,, 그날도 우연히 운동다녀 오다 만나게 되었었다.^^ 애련리는 향기내리 관활이라시며 찍어 간 사진도 안 올리신 모양이다. 그 날 나의 디카는 밧데리가 떨어져서.. 못찍고 오늘에.. 진소마을 2006.12.21
서울서 오신 손님,, 서울에서 손님이 내려오셨다. 옛날 잠실에서 살때,,, 같은 교회 교구 식구였던 집사님 내외분,,, 남편 집사님께서 교직에 몸담고 계시다.. 퇴직하시고 지내시는데,, 시골에 와서 살고 싶으신 생각으로 여기 저기 땅보러 사실 곳을 보러 다니셨는데,, 오늘,,,이곳 애련리 까지 오게 되셨다, 박하사탕 촬영.. 진소마을 2006.04.04
진소천에서 <연습용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동영상을 찍어 보았다. 디카를 만질줄도 몰랐던 사람이 이제 겨우,, 사진찍는 재미를 알게 된것처럼.. 동영상 올리는 법도 익숙해 질때가 오려나,, ㅎㅎ 진소천물소리가,,, 봄을 알려주는 듯,,,, 진소마을 2006.04.03
박하사탕 가는 길의 봄,, 진소마을 박하사탕 가는 길,,,제법 봄의 기운이 흐른다,, 지난 정월 보름,마을 사람들,, 고사지낸 흔적이~~~ ㅉㅉ 개골개골 하도 시끄러워 진소천에 내려가 보았더니,, 개구리,,, 깍꿍!! 개구리 알 무더기,,, 팔딱팔딱 올챙이 될 날이,,,, 여기도 갯버들,,,, 물 흐는 소리,,,,들리시나요?? 여기저기,,, 개구리 .. 진소마을 2006.03.07
박하사탕,, 진소마을.. 눈 덮힌 진소천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 길,, 박하사탕 가는 길.... 합천쪽을 바라보며...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진소마을 가는 길..외딴 집,,,ooo씨네 거위들... 전원마을.... 전원주택 철길을 달리는...화물기차... 기찻길 옆 오막살이 아기 아기 잘도잔다,,칙 폭 칙칙 폭폭~~~ 진소마을 폐가...사람이.. 진소마을 2005.12.25
또 걸었어~~~ 다랭이 논에 남아 있는 눈,,, 진소천,,, 아직 녹지 않은 얼음이 그리고 잔설이 남아 있었다. 뽀드득,, 뽀드득,,,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걷는 길,,, 누구일까?? 이런 모습의 발자욱을 남길 수 있는 동물은??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 봄,,,, 봄의 고향악처럼~~~ 파아란 하늘,,, 구름은 흘러가고,,,.. 진소마을 2005.12.07
박하사탕,, 박하사탕을 사랑하시는 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철없는 향기내리의 이야기는 계속되 겠습니다. 님들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니,, 힘이 솟습니다. 오늘 여고 동창생들이 왔을 때 점심상 입니다.. 반찬 내용에 관심 있으신 분,, 문의바랍니다. 원래는 여섯명인데 사정이 있어 못오구요,, 떡 벌어.. 진소마을 200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