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범의귀과(―科 Saxifrag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돌단풍 /돌단풍(Aceriphyllum rossii)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뿌리줄기가 매우 굵고 비늘 모양의 포(苞)로 덮여 있다. 키 20㎝ 정도이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2~3장이 .. 야생화 2008.03.31
애련리 봄꽃 야생화 ^6^ 오늘 만났어요. 이 이쁜 아이덜을,,, ^^ 애련리 천향초님을 많이 기다렸나봅니다.ㅎ 향기내리님은 어제 밤,, 잠이 잘 안오더랍니다. 들꽃 찍을때만이라도 天香草라 불러주세여...ㅎㅎ 오늘 만날 들꽃 생각에,,, 오랜만에 올림푸스 디카 가지고 내려왔어요. 접사가 좀 되거든요,,, 렌즈교환식은 공연히 장.. 야생화 2008.03.28
별꽃이예요. 내린 눈 이불삼아 기다렸어요. 누가 나를 보아줄까? 3월 8일 화사하게 열린 봄날 오후 앗,, 천향초님 어머,, 너 거기 있었니? 얼마나 추웠니? 덤불을 헤치고 겨우 찾았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니 앙징맞게 수줍은듯 자태를 드러낸다. 양지녘에 눈은 녹았지만 마을사람들은 아직 내복도 못 벗었단다. 끄떡.. 야생화 2008.03.08
고향 (노천명님) 9월을 보내는 아쉬움으로 시 한편 읊조립니다..^^ 복된 주일 맞으세요~~!!!! 고향 노천명님 언제든 가리 마지막엔 돌아가리 목화꽃이 고운 내 고향으로 조밥이 맛있는 내 고향으로 아이들 하늘타리 따는 길 머리엔 학림사 (鶴林寺)가는 달구지가 조을며 지나가고 대낮에 여우가 우는 산골 등잔 밑에서 딸.. 야생화 2007.09.29
애련리 선물 엊그제 고마리 만난 날 찍어 온 애련리 야생화입니다. 비가 잠깐 멈춘 시간에 달려가서,,ㅎㅎ 숨겨놓은 애인 만나듯이 ~~~ ^^ 천향초 애인 대령입니다. 즐감하세여~~ 비는 하염없이 주룩 주룩 내리는 날 마음을 다스리는데 꽃만한 위안을 없지요? 아님 말구여~~!! 흰취 이질풀 며느리밑씻게 나팔꽃 여우콩.. 야생화 2007.09.06
고마리 고마리 /고마리(Persicaria thunbergii) 옆으로 기면서 자라는 덩굴식물이며 줄기에는 밑으로 향한 거친 가시들이 나 있다. 잎은 3각꼴로 잎자루가 달리는 쪽의 양 끝이 옆으로 길게 퍼진다. 잎과 잎자루에는 거꾸로 향한 가는 가시들이 달리며 잎자루가 나오는 줄기에는 얇은 막으로 된 잎집이 있다. 꽃은 분.. 야생화 2007.09.04
열매 교회 앞 뜨락에 범부채가 열매를 맺었습니다. 수줍은듯 얼굴을 내미는 씨앗들,, 환희,, 풍상을 이겨낸 인내의 열매일까요? 가을,,, 주께 올려드릴 내 삶의 열매는~~ 영으로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영안이 열려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소서 입술을 열어 그 사랑 만방에 전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 야생화 2007.08.30
팔월을 보내며 야생화를 담다 팔월을 보내며 애련리에 핀 야생화를 담는다. 아직도 옛날처럼 마구잡이 찍사이긴 하지만 꽃 사진 올리는게 요즘은 좀 망서려진다. 철이 들었나?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진액을 쏟은 사진을 보면 부끄럽구 미안하다. 애련리 꽃들에게,, 그냥 감으로 ..느낌으로 너희들 찍으면 안되겠니? 들꽃들에게.. 야생화 2007.08.28
며느리밥풀꽃 올해는 못 만나고 넘어가나했는데 ..... 만났어요.오늘~ 며느리밥풀꽃 그것도 두 개나.. 어찌나 반갑던지요. 애련리 야생화가 점점 줄어가는거 같아서 안타까운데 말이죠.^^ 며느리 밥풀꽃의 유래 마치 갓 시집간 새댁이 밥알을 물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며느리 밥풀이라는 이름이 붙여.. 야생화 2007.08.26
애련리 8월 야생화 비가 주춤할 때 나가 보았어요. 비바람에도 야생화들은 제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거기,, 그렇게,,,,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눈인사를 하고 ,, 마음에 담아 봅니다. 요즈음 출사?를 잘 안다니다보니,,이름이 전혀 기억이 안나는 꽃들도 있네요. 치매가 아니길 바라며..ㅋ 그저 그 존재만으로 아름다운 들꽃.. 야생화 200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