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팔월을 보내며 야생화를 담다

하늘향기내리 2007. 8. 28. 11:36

 

팔월을 보내며 애련리에 핀 야생화를 담는다.

 

아직도 옛날처럼 마구잡이 찍사이긴 하지만

꽃 사진 올리는게 요즘은 좀 망서려진다.

철이 들었나?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진액을 쏟은 사진을 보면

부끄럽구 미안하다.

애련리 꽃들에게,,

 

그냥 감으로 ..느낌으로 너희들 찍으면 안되겠니?

들꽃들에게 묻는다.

 

좋아요~ 주인님,,

 

누가 향기내리님처럼 우리를 이뻐해 주겠어요?

마을에선 우리를 쳐다 보아주는 사람들조차 없다니깐요....

 

그렇치??

고맙다.. ㅎㅎㅎ

 

부추꽃

 

 

 

 개망초

 

 

 선이질풀

 

 

 

 

 

 마타리

 

 

 

 

 

 

 싸리꽃

 

 

 

 울집 조롱박

 

 

 

 

 층층이꽃

 

 

 

 괭이밥

 

 

 

 선이질풀

 

 

 

 별꽃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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