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났어요.
이 이쁜 아이덜을,,, ^^
애련리 천향초님을 많이 기다렸나봅니다.ㅎ
향기내리님은 어제 밤,, 잠이 잘 안오더랍니다.
들꽃 찍을때만이라도 天香草라 불러주세여...ㅎㅎ
오늘 만날 들꽃 생각에,,,
오랜만에 올림푸스 디카 가지고 내려왔어요.
접사가 좀 되거든요,,,
렌즈교환식은 공연히 장만했나봐여,,
무식하면 용감해서리,,,
들꽃 접사하려면 마이크로 렌즈를 하나 더 장만해야 하는데
바디 값보다 더 비싸답니다..
블로깅 하면서 눈만 높아져서 큰 일입니다.
좋은 사진기로 기막힌 작품만 올려대시는 분들땜시,,
지난날 잠시 정신이 현황하야,,,쓸데없는 짓을 했지 뭡니까?
사진작가처럼 머얼리 출사 다닐 일 있겠어요? 작품전 할 일 있겠어요.
이대로 좋은것을,,
실력 없는 사람이 사진기 탓하는거지요...
그냥 한치마을 논두렁 밭두렁에나 돌아 댕깁니다..
앞 산 뒷산 물따라,,,길 따라,,,
돌단풍,,돌틈사이에~~활작 피면 아주 고운꽃이랍니다.
긴병풀꽃,,,
광대나물의 요염한 자태,,ㅎ
머위꽃도 드디어...
괭이눈,,, 귀한꽃이죠?
꽃다지꽃,,, 접사가 그런대로 됩니다..
오,, 냉이꽃,,,,화사하죠?
별꽃도 이정도면,,,^^ 맘에 들어요..
제비꽃,,,,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