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또 너희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 야생화 2007.08.03
박주가리 박주가리과(―科 Asclepiad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풀. 산과 들에 자라며 줄기는 3m가량 된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하얀 젖 같은 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며 잎끝은 뾰족하나 잎밑은 움푹 들어가 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통꽃으로 엷은 보라색을 띠며 7~8월 사이에 잎겨드랑이.. 야생화 2007.08.01
달맞이꽃 그리스 신화에는 달맞이꽃에 얽힌 전설 하나가 있습니다. 옛날에 별을 사랑하는 님프(nymph)들 틈에 유독 홀로 달을 사랑하는 님프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님프는 별이 뜨면 달을 볼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심코 이런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별이 모두 없어졌으면... 그럼 매일 매일 달을 .. 야생화 2007.08.01
닭의 장풀 달개비, 닭개비 또는 닭의밑씻개라고도 함.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欌―科 Commel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산과 들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 밑에 있는 잎집의 가장자리에 긴 털이 있다. 꽃은 연한 파란.. 야생화 2007.07.31
꽃순이의 들꽃 사랑 같은 꽃,, 흔한 꽃 ,발부리에 채이는 잡초라도 멋지게 찍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하나 하나가 다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진리를 가슴에 안고 말입니다..ㅎ 얼마나 귀한 작품인지요? 그런데 점점 야생화를 만나기가 힘들어 집니다...^^ 어느날 나가보면 제초제를 뿌린 밭가에 길가에서 .. 야생화 2007.07.15
타래난초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 정도 자란다. 잎은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점점 작아지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기부는 줄기를 감싼다. 연분홍색의 꽃은 5~8월경 줄기 끝의 수상(穗狀)꽃차례로 풀린 용수철처럼 꼬이며 핀다. 투구처럼 생긴 꽃은 길이가 1㎝도 채 되지 않는.. 야생화 2007.07.14
루드베키아 (원추천인국) 루드베키아 (Rudbeckia spp.) 국화과(Compositae ) 원산지 북아메리카 형태 일년초로 선명한 황색의 꽃이 인상적, 품종개량으로 초장이 30cm 이하의 것도 있음, 일반적인 국화과의 식물 처럼 꽃이 원반형으로 생겼고 중앙부의 관상화가 튀어나와 있음 개화기 6-9월 재배방법 햇빛과 배수가 잘되는 장소에서 잘자.. 야생화 2007.07.12
사위질빵 옛날 우리 풍습에 가을철이면 사위는 처가의 가을 곡식을 거두는 일을 도와주는 게 상례였답니다. 다른 농부들과 같이 사위도 볏짐을 져야 했는데, 장모는 자기 사위를 아끼는 마음에서 사위에게는 짐을 조금만 지게 하였습니다. 이를 보고 같이 일하던 농부들이 약한 사위질빵덩굴로 질빵을 해 짐을 .. 야생화 2007.07.06
7월에 만난 야생화 장마 중인데도 이렇게 고운 꽃들이 피고 있었다. 방가운 얼굴들 ^*^ 이미 6월부터 피기 시작한 꽃들도 있겠지만 7월,,, 혼자 걷는 길 야생화와의 만남에 마음은 즐겁고,, 그들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음에 행복하였네라...ㅎ 달맞이 꽃 며느리 밑씻게 개망초 개갓냉이 질경이 개구리자리 여뀌 며느리 배꼽 .. 야생화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