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냄

하늘향기내리 2006. 3. 3. 06:20

성구: 요한복음 9; 24-3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 고린도후서 10;17 -

* 찬송가 523장

 

 내가 네이딘을 만났을 때 그녀는 말기암 환자였습니다. 의사는 항암치료가 더이상 효과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평화를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장성한 딸들을 위해 스크랩북을 만들고 자신의 장례식을 계획하면서 마지막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이딘의 즐거운 마음은 다른 이들로 하여금 함께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어서, 사람들은 그녀와 시간 보내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자기의 유머감각을 잃지 않았고, 항상 주님께서 자기의 필요를 어떻게 채워 주시는 가에 대해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의 한 모습을 주위에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소경으로 태어났던 사람을 치료하셨을 때 소경도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요9;1-41). 이웃들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10절)고 물었을 때 그는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이 심문할 때 그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눈을 뜨게 해 주셨는지를 말하며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 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3절).

 

 우리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 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우리는 직장문제나 가족문제, 혹은 중병과 같은 삶의 어려움들의 대처하는 방식을 통해 하나님을 분명히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평안케 하시는 가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평안케하시는 가를 사람들에게 말해주면서, 주님께서 그들을 돌보아주신다는 것을 알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 할 사람은 없습니까?

 

 

성령으로 충만한 믿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닮은 그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실재를 보여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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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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