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독수리의 날개 위에

하늘향기내리 2006. 3. 5. 06:23

성구: 이사야 40: 27-3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 이사야 40:31 -

* 찬송가 470장

 

 끈기 있게 주님을 기다리는 것에 대한 이사야서의 말씀은 확실한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예견하게 하여줍니다. 환난을 당할 때 우리는 확실히 임할 구원을 기다립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라" (마5;4)고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우리의 운명이 영광스러운 것임을 알고 그것이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이기에 우리는 이 땅에서 더욱더 열심히 살 수 있습니다. 지친 중에도 우리는 믿음의 날개를 펴서 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순종의 길을 걸어 가면서도 지치지 않습니다.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피곤치 않습니다. 더 좋은 세상이 올 것이고, 그때 우리의 영은 비로서 활개칠 것이며 우리의 육체는 달리고 뛰어 오르고 날아 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날이 오기 전이라도, 언젠가 이루어질 그것이 바로 지금 이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심한 곤고 속에서도 우리는 참고 인내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온유하고 조용하게, 우리의 약함과 피곤함만 생각지 않고,우리 자신보다는 남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며, 힘들게 살아 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갈 그 날을 위해 바로 지금부터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나 인생길에 지쳐 있습니다.

귀하신 하나님 당신에게 지친 것이 아닙니다

흘린 피가 서서히 내 생각에서 씻겨져 가기 때문도 아닙니다

권태와 투쟁에 지친 것도 아닙니다

내 영혼의 빗장을 열어주셔서 당신의 생수를 마시게 하소서

혈기왕성한 정열보다는

다만 당신이 임재하시어 성숙한 인내를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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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투쟁으로 지칠 때

주 안에서 안식을 얻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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