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145:14-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히브리서 4;16 -
* 찬송가 487장
스튜어트 실베스터 목사가 자신의 경비행기를 몰고 토론토 국제공항을 자주 드나들었던 친지와 나누었던 대화에 대하여 내게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목사는 많은 큰 제트비행기들로 꽉 찬 공항에서 작은 비행기로 이착륙을할 때 어떤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그 조종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는 "내 비행기는 비록 작지만, 나는 점보 제트기들을 포함한 모든 비행기에게 주어지는 것과 똑같은 권리와 특권 그리고 공항 이용 기회를 갖고 잇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러자 실베스터 목사는 다음과 같은 영적 적용을 했습니다. "이것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다가가는 성도들의 기도생활에서도 동일합니다. 우리가 누구이든, 다른이들과 비교해 우리가 아무리 작고, 우리의 사회적 신분이 아무리 낮을 지라도, 우리는 차별받지 않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우선적 특혜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부자들과 유명한 사람들,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대접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동등한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은 큰 격려가 됩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시145:18)라고 시편기자는 말했습니다.
그 확신을 가지고, 사랑의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거절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기도하면서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항상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네
언제나,그리고 어디서나
우리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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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천국과 연결된 직통 회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