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신명기 33:26-2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 신명기 33;27 -
* 찬송가 458장
랜달 아치슨은 뉴욕 카네기 홀에서 리허설을 끝낸 후, 홀로 무대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그 날 저녁 연주할 베토벤, 쇼팽, 그리고 리스트의 복잡한 피아노 곡들에 대한 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는 자신을 위해 한 곡을 연주하길 원했습니다. 그의 마음과 손에서 우러너온 곡은 오래된 찬송가이었습니다.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이 찬송가 가사는 모세의 마지막 축복연설에 있는 진리와 유사합니다.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자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시며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너의 처소가 되시니 그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 있도다" (신 33;26-27)>
우리에게 각각 자신의 팔과 손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선물인가요. 그것들로 우리는 망치질을 할 수도 있고, 어린아이를 안기도 하고, 친구를 도울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힘은 한계가 있는 반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때때로 아주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나타납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사59;1)>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사40:11).
어떤 시련과 고난이 당신에게 닥쳐와도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 안에 있으면 안전과 평화가 있습니다.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천성 가는 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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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자녀를 안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팔은
결코 지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