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요한복음 10:25-2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 요한복음 10:28 -
* 찬송가 433장
제너럴 모터스 사가 1950년대 중반에 자동차 전시회를 할 때에는 자동차들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는 1달러짜리 지폐 백만 장과 세계에서 가장 푸른 색 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어몬드를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전시회가 열리던 어느 날 오후에 갑자기 천둥 폭풍이 그 도시를 강타해서 번개가 치더니 정전이 되었습니다. 즉시 트럭 운전사들이 손전등을 들고 달려가 이미 그곳에 있던 무장 경호원들 주위로 둥그렇게 진을 쳤습니다. 덕분에 다이아몬드와 현금 뭉치들이 두 겹으로 둘러싼 경호속에서 안전하게 보호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의 안전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저희에게 생명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8절).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우리는 주님의 손길 안에서 안전하며 아무도 그 구원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외에 또 다른 한 겹의 보호막이 있습니다. 주님은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29절)
호프 다이아몬드와 막대한 지폐뭉치들은 두 겹의 경호 속에서안전했습니다. 하물며, 예수님의 손과 그 아버지, 전능하신 손길 안에 있는 우리가 영원토록 더욱 안전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구주의 사랑을 받는 우리는
높게 빛나는 저 별보다도
둥지에 숨어 있는 새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더 안전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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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역사하심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확신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