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디모데전서 4;6-1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 디모데전서 4;13 -
*찬송가 236장
요즘은 많은 종류의 성경번역본이 있어서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350년이 넘도록 대부분의 영어권에서 하나의 번역본만이 사용되었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킹 제임스 번역본에 나오는 "thees", "thous", 그리고 "verilys" 와 같은 단어들을 보면 위축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크게 낭송하는 것을 들으면 참 아름답습니다. 시편 23편처럼 미국인의 귀에 익숙한 귀절들은 특히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비서들' 이라는 책을 쓴 아담 니콜슨은 킹 제임스 성경의 번역자들이 소리에 민감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번역자 12명이 방에 둘러앉아 본문을 소리내어 읽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어떤 특정 구절의 번역을 결정할 때, 원문을 가장 정확하게 번역했는가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읽을 때 들리는 소리가 좋은가 하는 것도 중요시했습니다.
바울은 말소리의 위력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목회자 디모데에게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읽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내가 이를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 (딤전4;13)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의 마음에 들어가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묵상의 시간이나 가정예배, 또는 교회예배 시간에 어떤 종류의 번역본을 읽든지 소리 내어 읽혀진 말씀의 능력을 기억하십시오. 소리 내어 성경을 읽을 기회들을 찾아보십시오.
우리 매일 매일 시간 내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기 위해
그분이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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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므로
시간을 내어 경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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