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새벽,,
현관문을 여니..
교교한 달빛이 대지위로,,길 위로 ,,,내려와 환한 등불이 되어있었다..
달력을 보니,, 오라,, 음력 열 나흘이로구나~~
보름이 다 되어 간다고 어찌 저리 둥그런,, 쟁반같은 보름달이,,휘엉청~~!!
아스라히 별도 보이고,,
십자가의 붉은 빛과 교회계단에 붙인 야광 스티커가,,,
그리도 밤새 어둠을 지켰으리라..
달 뜨는 밤,,,
달맞이 꽃이 그립다.
새벽달은,,,
태양에게 자리를 물려 줄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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