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예배당에서..

하늘향기내리 2005. 12. 18. 16:38

 

 

 

 

 

올해에 거두려거든 곡식을 심고

 

십년에 거두려거든 나무를 심으라

 

백년에 거두려거든 사람을 심으라

 

영원히 거두려거든 복음을 심으라

 

 

 

 

오늘은 주일,

 

어제 올 들어 가장 추운밤을 보내고,

 

양수기가 얼어 물이 안 나오는 가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성도님 전원이 함께 모여 예배하였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얼굴을 뵙기 전까진 늘 궁금하다.

 

암탉이 제 새끼를 품듯이~~~

 

아무리 연로하신 성도님들이셔도 그들을 품어주는 에미맘이다.

 

오늘

 

기쁜소식이 있었다.

 

이집사님 아들이 충북도청으로 공무원 발령이 났다.

 

지원율이 제일 높아서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왕이면 큰 물에서 노는것이 좋겠다며 그리되기를 모두 원했는데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셨다.

 

 

 

 

 우리의 삶의 작은 부분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

 

우리의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감사가 넘치는 시간~~~

 

 

 

새해를 맞으며  결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매일 겸손하게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봅시다.

 

성령충만을 구하며 성령의 다스림안에서 속 사람이 날로 새로워집시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묵상하며,,그 분의 음성을 듣는 훈련의 시간을 가집시다.

 

쉬지말고 기도하는 훈련 .어떤일을 할 때라도 마음은 늘 주님을 향해,대화하는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내년엔 한 번도 주일에 빠지지 않고 나오겠다는 성수주일의 결단을 합시다.

 

각 가정의 가족, 형제 ,친척,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을 향하여 담대하게

전도실천을 위한 결단을 합시다.

 

 

 

해마다 반복되는 결단이어서 ,,  새로울것은 없는지 모르지만 ....

 

기도하며,찬양하며,결단하는 30평의 이 작은 공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여겨지는 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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