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거두려거든 곡식을 심고
십년에 거두려거든 나무를 심으라
백년에 거두려거든 사람을 심으라
영원히 거두려거든 복음을 심으라
오늘은 주일,
어제 올 들어 가장 추운밤을 보내고,
양수기가 얼어 물이 안 나오는 가정도 있었지만
무사히 성도님 전원이 함께 모여 예배하였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아 얼굴을 뵙기 전까진 늘 궁금하다.
암탉이 제 새끼를 품듯이~~~
아무리 연로하신 성도님들이셔도 그들을 품어주는 에미맘이다.
오늘
기쁜소식이 있었다.
이집사님 아들이 충북도청으로 공무원 발령이 났다.
지원율이 제일 높아서 힘들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왕이면 큰 물에서 노는것이 좋겠다며 그리되기를 모두 원했는데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셨다.
우리의 삶의 작은 부분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
우리의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감사가 넘치는 시간~~~
새해를 맞으며 결단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매일 겸손하게 회개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아봅시다.
성령충만을 구하며 성령의 다스림안에서 속 사람이 날로 새로워집시다.
말씀을 가까이 하며,묵상하며,,그 분의 음성을 듣는 훈련의 시간을 가집시다.
쉬지말고 기도하는 훈련 .어떤일을 할 때라도 마음은 늘 주님을 향해,대화하는
기도생활에 힘씁시다
내년엔 한 번도 주일에 빠지지 않고 나오겠다는 성수주일의 결단을 합시다.
각 가정의 가족, 형제 ,친척,가장 가까이 있는 이웃을 향하여 담대하게
전도실천을 위한 결단을 합시다.
해마다 반복되는 결단이어서 ,, 새로울것은 없는지 모르지만 ....
기도하며,찬양하며,결단하는 30평의 이 작은 공간이 참으로 소중하게 여겨지는 주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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