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예수사랑교회 소식

하늘향기내리 2014. 7. 17. 19:17

 

 

 

박하사탕 블로그에 한참을 그저 잠시 의무적으로 글을 쓰곤 하였다.

스마트 폰을 쓰며 카카오 스토리에 글을 쓰다 보니,,

가끔 페이스북에도 들어가봐야 하구,,,

울 교회 필리핀 새댁 (제시벨 근황을 알아보려구)^^

필리핀 새댁 이야기도 보고했어야 하는데,,,얼마나 사랑스런 가족이 탄생했는지를!!!

게으름~~ 2014 첫주일에 글을 쓰고는 처음이라니,,,

우리 교회 매달 한번씩 오셔서 설교 하시던 원로목사님이 청주 본가로 들어가시게 되었다.

백운 운학리에서 은퇴 후 10여년간을 혼자 지내시었는데....

81세 고령이시지만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래서 우리 모두가 좋아하였다.

원로 목사님 오시는 주일마다 특별 음식도 장만하여 나누기도 하고 외식도 하였다.

청주라는 먼 곳에서 자가용 몰고 오신다는 것도 염려가 되고,,,

엊그제 전화를 하셨는데,, "그동안 고마웠다고>>>" 순간 가슴이 철렁했다.

그래도 이번 주일은 오셔야지요...해서 어제 설교 말씀을 받고 주보도 완성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밤에 잠이 안오는 거였다. 눈물을 찔끔 찔금대다가

추억 하나 하나가 마음을 울리고,,,그래서 박하사탕에 들어와 보았다

2009년11월 22일 네째주일에 처음 예수사랑교회에 오신거였다.

그때는 네째주일 마다 오셨다.

그 날의 일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만 오년이 가까와진 지금,,,정이 많이 들었다.

이번 주일이 마지막 설교라면 눈물이 날 것 같다.

 

그래서 [원로목사님께 드리는 글]을 써보았다

드릴지 안드릴지는 모르겠다.

 

 

 

원로 목사님께 드리는 글.hwp

 

 

 

 

 

 

 

 

원로 목사님께 드리는 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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