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성탄 이야기

하늘향기내리 2013. 12. 24. 20:54

 

 

 

 

 

 

 

 

 

성탄 전야...

요즈음 특히 어제 오늘 스마트폰에선 쉴새 없이 딩동 딩동...성탄 축하 동영상이 올라온다,,

나를 기억해주는 고마운 분들,,반갑고 감사할 일!!!  성탄의 계절이므로 거의 같은 내용이 올라오누나!!

오늘 하루,,,종종대며 바쁘게 보냈다.

어제 밤 명암 88세 성장순집사님이 위급한 상황이라는 소식에

장례를 준비해야 하나 하는 걱정에 밤잠도 설치다.

오늘 아침 전화하니 다행히 제천 서울 병원 중환자실에 계시다고...

명암 김란권사님댁으로 가서 강집사님 뵙고 기도해드리고 김권사님과 김옥녀집사님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12시 면회 시간이 되어..중환자실에 들어가니 반가워하신다.

다행히 말씀도 하시고..약을 투여하므로 기운을 차리신듯,,,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해드리고 나왔다.

생명은 주님의 손에 달려 있으니 살아도 감사 죽어도 고통없는 천국에 갈것이니 감사한 일 아니던가!!

제천으로 이사하신...50*호에 입원중이신 김성도님 만나뵙고 .기도해드리고..

그리도 야무지시고 이쁘셨던 김성도님.. 통 못드신다고.. 수척하신 모습이 가슴 아팠다.

5명이 점심 식사 마치고,,,간병하실 두 분 집사님 병원에 남겨두고,,부지런히 집으로~~고 고

성탄절 예배 후 떡만두국을 끓여 먹기로 했기 때문이다.

만두 만들어주시려 사택에서 기다리고 계실 두분의 권사님 생각에 마음이 분주했다..

3인 1조가 되어 두시간만에 만두 다 만들었다.

만두피 밀기의 달인 김목사,,ㅋㅋ 만두 곱게 빚으시는 두 권사님,,,환상의 3인조!!

어제 미리 만두소도 준비하고 밀가루 반죽도 해 놓았기에 가능했다.

선물도 준비했는데,, 우체국 김이다..한상자씩,,,

애련리 오지마을 예수사랑교회를 섬기고 지켜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셔서 너무도 행복하고 고맙다.

지난 주일엔 김화자권사님이 팥죽을 쑤어오셔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감사감사^^

어려운 중에도 매주일,,정성껏 예물을 준비해오시는 성도님들,,,몸으로 헌신하시는 성도님들,,

주께서 보시고 들으시고 받으시고 복에 복을 더해주시리라 믿는다.

성탄 전 날 ,,특별한 선물을 들고 가지는 못했지만 편찮으신 성도님 뵙고 손을 꼭 잡고 간절한 기도선물을 올렸다

 

크리스마스의 가장 귀하고 복된 선물은 예수님이시다

주의 백성들에게 행복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 사랑합니다~~!!!

 

 

 

2013년 12월 25일 성탄절 11시 예배

점심메뉴~떡만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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