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가 받은 것 드린 것,,, 정인이가 어느 선물 보다도 더 좋아했을 선물을 기억하라고 기록으로 남깁니다. 엄마의 카드 편지 아빠의 카드 편지 별님반 선생님의 카드와 편지 정인이 일생의 가장 영향력을 줄 세 분,,, 엄마,아빠,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키워주는 함마니 목사님의 카드나 편지가 없군요..ㅎ 허나 매일 .. 외손녀 정인 2006.12.26
선생님 쪽지 편지 어제 피곤했는지 어린이집에 다녀 오는데 왼쪽눈에 쌍거풀이 졌다. 기념으로 촬영한다니까 억지로 웃어 보인다,, 에고,, 박하사탕 모델 노릇도 힘들구먼,,,, 선생님의 쪽지 편지,, 8/29 밝고, 터프하고 말이 많아 좋습니다. 머리가 좋은 아이는 어디가나 스폰지 처럼 흡수가 잘 된다고 합니다. 정인이 정.. 외손녀 정인 2006.08.31
사랑하는 예수님께(용욱이의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에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뭔지 예수님은 아시지요?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 우리집은 32호에요. 우리는 외할머니와 엄마, 여동생, 이렇게 네 식구가 살아요. 방은 라면박스만 해서 네 식구가 다같이 잘 수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술.. 좋은 시와 글 2006.06.22
정인의 기분좋은 아침,, 오월 삼일 정인이의 기분좋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활짝 핀 철쭉 앞에서,, 어린이집에도 있는 꽃이라고 아주 좋아하면서 꽃보다 더 예쁘게 활짝 웃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은 어린이집에서 어제도 친구 혜정이를 팍 밀었다네요,, 혜정인 넘어져 울고,, 에너지가 넘치는 정인이,, (자기가 오자마자 함.. 외손녀 정인 2006.05.03
계란바구니와 선생님 편지 에제 저녁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정인이 손에 소중하게 들려있던 부활절 계란바구니,,, "예수님 부할해 주셔서 감사함미다,,," 복창을 하면서 달려 들어온다,,,ㅎ 선생님은 매일 작은 공책에 쪽지 식으로 편지를 써보내신다. 정인이의 하루를 잘 알수 있게,,정인이 반은 아직 어려서 우는 애들도 있어.. 외손녀 정인 2006.04.15
봄비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있네,,, 눈이 비가 되어,, 눈물처럼 내린다. 실비 내리는 오후엔 그리운 이들을 생각해보자,, 목마른 편지를 쓰자. 이 비가 그치면 꽃망울 터지는 소리 숲속에서는 땅 갈라지는 소리,, 풀잎들의 아우성 온 세상이 연녹색으로 물들면 우리의 꿈도 푸르러가고 들뜬 마음 사랑의 시를 .. 신앙시 들꽃시 2006.02.28
친구딸아이 결혼식에,,,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친구 딸아이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 시골사람,,인터콘티넨탈 쪽에서 좀 헤매다 잘 찾아갔습니다. 오랫만에 반가운 동창들도 만나보고,, 서로 그대로구나,, 격려해주며,,,^^* 홀에 하객들이 아마 2천명쯤 모이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같은 홀안에서 영상.. 친구들 이야기 2005.11.19
덧버선과 추억의 편지 벌써 찬물에 손담그기가 싫어지고 따뜻한 방바닥이 좋게 느껴지는걸 보니 겨울도 머지않은 것 같다. 올해도 친구 영숙이가 짜서 내개 선물한 덧버선을 제일 먼저 꺼내본다. 작년 겨울에도 아까와서 만지작거리다 못 신고 ,,,신어 보고 벗어 놓고. 돋보기까지 쓰고 짜준 덧버선이기에 그 사랑이 너무 고.. 친구들 이야기 2005.09.27
타임 켑슐(선생님편지) 창고를 정리하다 낯 익은 가방 하나를 발견하였다. 학창 시절의 편지를 비롯하여 시아버님의 편지 ,선생님이 주신 편지 등등.. 추억의 파편들이 하나 둘 되살아 나게 하는 타임 켑슐이었다. 그 시절엔 엽서를 많이 쓴 것 같다. 엽서는 한장에 5원, 우표는 십원인 것이 있었다. 방학때라도 친구들에게 엽.. 추억속으로 200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