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야생화 한마당 충북 제천시 백운면 애련리 한치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늘 오후 두시부터,,, "시와 야생화 한마당" 장소는 "원서문학관" 시인들의 차량이 마을 신작로에 줄이어 서고,,, 시낭송회가 이어지겠지요.. 급조된듯한 야생화 군락,,, 이미 시들어 버린 꽃들이 안타까움 ,,입니다. 지난 가을 한밤의 시의 축.. 한치마을(애련리) 2006.04.29
3월 애련리 마지막 눈꽃잔치,, 애련리 한치마을에 3월의 눈이 옵니다... 아마 올 겨울의 마지막 눈이라고 생각됩니다.. 곧 그리워지게 될지도 모를,,,,, 눈 오는 풍경,,,, 층층나무위에도,,, 소나무 밭 위에도 소나무 눈꽃송이 소나무,, 주목밭 오르는 길에도 소나무 눈꽃 나무,,, 주목위에도,,, 소나무 가지가 눈이,,무거워서,,, 90넘으신 .. 한치마을(애련리) 2006.03.01
애련리 소식,,, 어제부터 바람 불고 날이 차가워졌는데,, 오늘은 따사한 햇살이 봄을 부르고 있습니다. 애련리 이장님 댁은,, 소 우사를 짓는다고 레미콘을 불러 시멘트를 치고 있습니다. 울 이장님,, 얼마나 더 바빠지시려나,,, 막간을 이용해 뒷집 할머니 댁을 찍습니다. 저 알몸의,,,드릅나무,,, 껍질은 약용으로 한약.. 한치마을(애련리) 2006.02.27
시의 축제 (원서문학관) 오늘 밤 애련리 원서문학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의 축제"가 열렸다. 원서문학관 특별초청 세미나 : 김남조 시인의 "나의 시는 나의 동거인이다" 정 양 시인의 " 신석정은 목가시인인가" 시안신인상 시상식도 있었다. 저녁식사 후에,,, 마당에는 모닥불이 타오르고,, 어두워질 무렵부.. 한치마을(애련리) 2005.10.08
애련분교의 추억 원서헌앞에 노오란 국화가,,, 우편함,, 그리고 솟대,,, 원서문학관 마을 여러곳 중에서 유난히 내 마음을 사로잡는 시인학교의 모습이다. 1999년 8월 말 이곳에 내려와서 임시 거처하던 페교된 학교 "애련분교"이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근사한 모습은 아니고 그야말로 시골학교의 그 모습 그대로여서 좋.. 한치마을(애련리) 200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