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오늘은 7월 첫째 주일 이스라엘 절기로 맥추절,혹은 칠칠절로 불려지는 절기이다. 보리를 거두기 시작한 때로부터 칠 주 동안 하나님께 감사 하는 마음으로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라고 한다. 농촌지역인 이곳에서는 더 의미있게 받아 들여질 수가 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탓에 물 건.. 예수사랑교회 2005.07.03
투박한 일상, 아름다운 순간 포착 쩌서 먹는 단호박이랍니다. 미영이네 복숭아 나무..익기 시작하네요. 꽃 봉우리, 한 잎 열어진 순간, 활짝 핀 꽃 (삼단계) 연희네 하우스 안에 익기 시작한 참외. 이 꽃이 쑥갓 꽃이랍니다. 상추에서 핀 꽃이라니 ...신기합니다. 강아지 풀. 옥수수 개꼬리에서 식사중인 벌들의 모습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 나무와 꽃 2005.07.02
교회가 있는 마을 우리마을 최고령이신 조 할머니 흙집 (쓰러질듯이~) 교회 옆 시인학교 사택 뜰과 학교 앞 소나무 산자락~ 교회 뒤 소나무 언덕에서 ~ 마을로 들어오는 길도 보인다 마을 입구에서~ (미영이네 집과 우사) 교회, 사택, 병기네, 유할머니댁,시인학교 사택 연희네, 원섭이네 ,구 이장댁, 홍씨 아주머니댁,마을.. 한치마을(애련리) 2005.06.21
심는대로 거두는 것은 아니다 요즈음 우리 마을은 마늘,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장마가 들기 전에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우리집은 다른집 보다는 빠르게 지난 주에 수확을 끝냈다. 수확을 끝낸 집은 누구네 농사가 잘되었나 궁금도 하고 해서 슬슬 작업중인 곳을 지나 다니며 곁눈질도 하고 ,말을 걸기도 한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 하나님 사랑 2005.06.21
진소마을 진소마을 가는 길에~ 마을에 빈 집은 늘어가고~~ 물 좋고 산 좋은 곳 달리고 싶다 진소마을에 오랫만에 내려가 보았다. 애련리 마지막 마을~ 진소천 때문에 더이상 들어갈 수 없는곳, 막다른 골목과도 같은 마을이다. 누구나 한번 오면 또 오고 싶은 곳!! 우리가 처음 이사올 때만 해도 고즈넉하고 어머.. 진소마을 2005.06.12
남편은 이장님 올해 남편이 애련2리 이장이 되었다. 시골은 텃세라고 할까 낯가림이 심한 곳이어서 서울 사람이 정착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굴러온 돌이 박힌돌을 어쩐다고 마을 어르신들의 지지로 거의 만장일치로 당선? 되었다. 가구수로는 이십호가 웃도는 작은 규모지만 세군데에서 옹기종기 모여 산다 박하사.. 가족이야기 2005.06.10
시인학교 뒷쪽에서 바라본 시인학교 (사택이 두채 있다) 매주금요일엔 세미나가 있고 백일장이 열리기도 한다 정문옆 울타리엔 정겨운 항아리들 원서문학관 마당에 있는 연못에 핀 연꽃이~~ (제천에서 서쪽 끝을 의미한다고) ~원서헌 ~ 우리마을에는 원서문학관이라는 시인학교도 있다 오래전 폐교된 애련분교.. 한치마을(애련리) 200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