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의 작은 잔치,, 오늘은 12월 첫째 주일,, 교회 안엔 열두달의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이 얄팍한 몸으로 걸려 있습니다. 정말,, 2005년 한 해가 너무도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 와서 물 건너 산척면 명암마을 성도님댁 식구들과,, 합천마을 집사님도 못 오시고,, 아래, 윗한치마을 성도님들만 오셔서 예.. 예수사랑교회 2005.12.04
형제들 한자리에 모인 날 어제 큰언니 고희를 축하하기 위해 형제들이 모였다. 미국 샌디에고에 계신 큰 오빠내외만 빠지고 4남매가 한자리에... 5남매 중에 오빠 둘,언니 둘 그리고 막내인 나. 어쩌면 세월이 그리도 빠른건지.. 즐거운 날이라고 해야 하나? 대화중에 퇴직한 얘기, 치매걸린 사촌 올케 얘기를 하면서,, 잠시 어두.. 가족이야기 2005.08.28
그 분의 사랑을 전할 때,, 오늘 아침엔 물건너 명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전도할 사람이 있으니 와 달라는 겁니다. 전화하신 분은 서울 명성교회 권사님이신데 너무 경치가 아름답다고 아예 땅을 사서 산중턱에 콘테이너 박스를 세워 놓고 가끔 내려 오시는 분입니다. 이곳에 내려와 계실 때 주일이 겹치면 저희 .. 예수사랑교회 2005.08.25
기념촬영 세미나 마지막 날 기념촬영... 각자의 주어진 은사대로, 능력대로 충성하며 교회를 섬기고 계신 목사님들이십니다..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총 16개 노회 200여개의 지교회들이 있습니다. 여목이라고 무시 당하고 멸시 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풍토속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성장해 온 연합여목총회.. 연합성총회 2005.08.25
방학리 저수지 일주일만에 나들이.. 지난 토요일 자동차 접촉사고를 당하여 차를 고치기 위해 정비센타에 맡겼기 때문이다. 차가 있는데 나가지 않는 것과 차가 없어 못 나가는 심정은 사뭇 다르다. 얼마나 답답한지... 집 밖에만 나가면 각종 노선버스에 전철에 편리하던 서울 생각도 나고,, 교통 불편 지역임을 새삼.. 국내여행 2005.08.06
창 남으로 창을 내겠소 김 상용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풀을 매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 리 있소. 새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걸랑 함께 와 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 우리 교회 옆 등나무 그늘. 예배 시간마다 새들이 날아와 함께 찬양하.. 카테고리 없음 2005.07.21
덕동계곡 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덕동계곡입니다. 충북의 자연 환경 명소로 지정된 곳입니다 비가 많이 내린 후라 그런지 물도 많고,깨끗해서 금강산 구룡연이 생각 나더군요. 그곳은 절대 오염을 시키지 않는 무공해 지역으로 하류까지 옥빛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덕동계곡도 백운산에서 내려 오는 물이 참 .. 국내여행 2005.06.30
교회가 있는 마을 우리마을 최고령이신 조 할머니 흙집 (쓰러질듯이~) 교회 옆 시인학교 사택 뜰과 학교 앞 소나무 산자락~ 교회 뒤 소나무 언덕에서 ~ 마을로 들어오는 길도 보인다 마을 입구에서~ (미영이네 집과 우사) 교회, 사택, 병기네, 유할머니댁,시인학교 사택 연희네, 원섭이네 ,구 이장댁, 홍씨 아주머니댁,마을.. 한치마을(애련리) 200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