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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백운면 덕동리 덕동계곡입니다.
충북의 자연 환경 명소로 지정된 곳입니다
비가 많이 내린 후라 그런지 물도 많고,깨끗해서
금강산 구룡연이 생각 나더군요.
그곳은 절대 오염을 시키지 않는 무공해 지역으로
하류까지 옥빛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덕동계곡도 백운산에서 내려 오는 물이 참 좋습니다.
이제 휴가철이 오면,
다녀 가시는 것은 더 없이 좋은 일이나,
쓰레기 문제등, 오염될 것이 걱정입니다.
경관이 수려한 곳에
팬션도 있고 숙박시설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텐트도 치고 즐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가족들과 함께 산,계곡,시골 마을까지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는 길에 때 이른 코스모스 한송이가 가을을 예고 하더군요.
산자락에 옛모습 그대로인 교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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