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춘천 소양강 댐

하늘향기내리 2005. 7. 13. 09:07


춘천 가는 길에서 만난 열차,

열차는 빠른 속도로 강촌 역를 향해 달리고

버스안에 여인

여유로운 순간

달리는 열차에

추억을 실어 보낸다.

 


소양강 다목적 댐

 

 


88올림픽 개최 기념...

오랜만에 보는 호돌이 동상이 반갑다.

그 당시 내 나이는??

삼십대 후반...

두 아이 키우는 재미, 살림하는 재미,집 늘려가는 재미에..

젊다는 것은 많은 가능성이 있기에

좋은 것이다.

 


댐의 위험 수위를 알리는 노란 선(댐의 안쪽)

엄청난 물을 담을 수 있는 댐의 위력이다.

저 위험 수위를 넘어 댐의 물을 방류한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상상해 본다.

 

 

 

 

 

 

 

 

 

 

 

 

 

 

 

 

 

 

 

 

 

 

 

 

 

 

 

 

 

 

 

 

 

 

 

 


 

노점들

 


 

이 날 소양강 처녀를 끝까지 부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05년 7월 12일

 


 

달리는 배

물위의 흔적

잠시후면 없어질 것이지만...

나의 인생의 삶의 흔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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