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는 길에서 만난 열차,
열차는 빠른 속도로 강촌 역를 향해 달리고
버스안에 여인
여유로운 순간
달리는 열차에
추억을 실어 보낸다.
소양강 다목적 댐
88올림픽 개최 기념...
오랜만에 보는 호돌이 동상이 반갑다.
그 당시 내 나이는??
삼십대 후반...
두 아이 키우는 재미, 살림하는 재미,집 늘려가는 재미에..
젊다는 것은 많은 가능성이 있기에
좋은 것이다.
댐의 위험 수위를 알리는 노란 선(댐의 안쪽)
엄청난 물을 담을 수 있는 댐의 위력이다.
저 위험 수위를 넘어 댐의 물을 방류한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상상해 본다.
노점들
이 날 소양강 처녀를 끝까지 부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05년 7월 12일
달리는 배
물위의 흔적
잠시후면 없어질 것이지만...
나의 인생의 삶의 흔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