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노릇은 제대로 하며 살아야지, 아침에 정인이 가족은 바다 할아버지 댁으로 갔다. 거기도 두 노인분만 살고 계시는데 정인 할아버지께서 다리가 편찮으신 모양이다. 무릎 연골이 다 닳아서 불편하시다 하는데 수술을 해야 하는지 ,,찾아 뵈러 갔다. 정인 할머니께선 막내아들 결혼식장에도 업혀 들어올 정도셨는데,, 이즘은 그만 하.. 가족이야기 2006.07.08
가족 모내기를 끝낸 논의 모습이 가지런하다. 오늘은 하루종일 오락가락하던 비가 저녁무렵엔 폭우로 변하였다. 아랫지방엔 비 피해도 많다던데,, 요즈음 기상변화는 종잡을수가 없다. 하루 하루,, 밀린 숙제를 하듯,, 쫒기는 나,,, 내 감정 표현보다는 될수 있는대로,,차분하게 보내고 있는 일상이 대.. 가족이야기 2006.05.22
서울 아산 병원 봄꽃 축제 오늘 정인이를 어린이집 보내자마자 울 장로님과 서울 다녀왔어요. 어머니께서 아산 병원으로 옮겨 입원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금 정밀 검사를 하고 계신 중이며 병명이 나오는데로 약이 정해지면,, 애련리로 모시고 내려 오기로 했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웬 횡재랍니까? 서울 아산 병원 봄꽃 축제.. 나무와 꽃 2006.04.17
버팀목 가족~ 생각만해도 정겨운 이름이다. 살아 가면서 아무리 힘든일이 있다해도 가족을 생각하면 힘이 생긴다. 부모,형제,부부,자녀,,,, 뒷산 언덕에 올라갈 때마다 버팀목에 의지하여 서있는 소나무를 바라 보면서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가족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어려서는 부모.. 신앙시 들꽃시 2005.10.01
그 분의 사랑을 전할 때,, 오늘 아침엔 물건너 명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전화가 왔는데 전도할 사람이 있으니 와 달라는 겁니다. 전화하신 분은 서울 명성교회 권사님이신데 너무 경치가 아름답다고 아예 땅을 사서 산중턱에 콘테이너 박스를 세워 놓고 가끔 내려 오시는 분입니다. 이곳에 내려와 계실 때 주일이 겹치면 저희 .. 예수사랑교회 2005.08.25
고생 많으셨슈~ 어제까지 막바지 황금연휴가 끝났다. 휴가도 거의 다녀들 오지 않았나 싶다. 그동안 우리 마을근처 계곡에도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와서 신작로가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올 여름 사람구경, 자동차 귀경 참 많이 했네유... 웃음소리,즐거운 목소리들이 어우러지던 풍요로운 축제, 많은 가.. 한치마을(애련리) 2005.08.16
청풍랜드에서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가 있는 날중의 하루(일주일의 행사기간) 청풍랜드 입구 아름다운 자연 경관.. 밤이 되면 열릴 음악 영화제.. 청풍 나루에서는 유람선이 신나게 출발하고. 행사 준비로 바쁜 장면. 활기차 보였습니다. 시끄러운 뺀드 음악소리하며... 암벽 등산 하는 사람들..(부자지간인 것 같습니.. 가족이야기 2005.08.14
들꽃축제 오늘 청풍랜드 앞 광장에서 들꽃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짬을 내어 찾아 갔었다. 들꽃에 대한 관심과 이름을 알고 싶어 찾아갔는데 좀 실망을 했다. 이름도 하나 표시 안해놓았을 뿐 아니라 들꽃그림 액자를 만들어 함께 전시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가족과 함께 한두시간의 외출로 청풍호반의.. 국내여행 2005.08.13
8월의 의림지는... 다시 찾은 8월의 의림지... 노송의 자태와 더불어 솔바람이 너무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노를 저어 배를 타고 있는 연인들의 사랑스러움.. 보트 탄 가족들의 모습이 편안하고 정겨운 오후, 의림지 저수지는 그림과도 같은 정경이 펼쳐집니다. 모태로 돌아간듯한 안식이 넘치고, 일상의 찌든 때를 말끔.. 국내여행 2005.08.08
정인 모녀 26년전쯤 사진일까~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고궁 아니면 남산이었을 것이다. 정인이 나이와 같은 정인엄마의 모습... 너무 똑같아서 웃음이 난다. 머리숱 없는것까지.... 스물아홉의 젊은 엄마인 나. 분홍원피스의 어린이가 스물 아홉되었고... 세월은 어찌 그리 빠른것인지!!! 아들아.. 가족이야기 200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