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하 사 탕

애련리 꽃 소식입니다 요즈음 서리도 내리고 오늘 아침엔 얼음까지 얼었네요 덤불을 비집고 바위사이에 돌단풍이 쏘옥~~ 얼마나 반가운지요 생명의 신비를 다시금 느껴봅니다. 사람이 뽑아내지만 않는다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제 몫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모진 추위 속에서 인..

애련리 꽃소식,, 오랜만에 올립니다. 다른데 마음을 온통 빼앗기는 바람에,,, 운전면허,,,,서두르지 않으려고,,마음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억수로 온다던 비가 아직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쯤이면 비오는 날의 추억과 낭만을 느끼고 싶은데요..? 7월 애련리 한치마을의 꽃잔치,,,가꾸지 않은 자..

2011년 4월 13일 애련리 한치마을 뒷산 무덤가의 까치무릇,,, 낙엽 수북히 쌓인 곳을 뜷고 뾰족뽀족...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수줍은 모습으로..방가방가!!

드디어 애련리에도~ 산수유 꽃망울이 옹알이를 하네요. 활짝 핀 꽃보다 더 이쁜 노랑 꽃망울 한 스픈 가득 담았어요. 아~~~~~ 한 입 드세요~~!!! 입 안에서 톡톡 터질거여요.

교회 앞 화단에 돌단풍 애잔한 그리움 꽃망울 터치려고 해바라기 돌 사이를 비집고 배시시 드디어 애련리 봄은 시작되다

광대수염 수염이 보이시나요? 어험~~~ 수염 쓸어내리며 우하하하,,, 광대할배 웃음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길가에,, 자그마한 광대수염 군락이 보여서 어찌나 반갑던지요.. 월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광대수염은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랍니다. 귀화식물이라지만,, 애련리까지,,ㅎ 귀하..

대롱 대롱 길게 매달린 금낭화,, 어찌나 귀여운지,,, 향기를 미소짓게 합니다. 하나님의 작품 하나하나가 얼마나 놀라운지,,, 향기는 미소지며 감격합니다. 그 옛날 애달픈 며느리 전설은 간데 없고,, 금낭화에서 방실 방실 웃음이 퍼져갑니다. 우리집 꽃밭이 시끄럽습니다. 며느리 취 혹은 며느리 주머..

집 주변의 들꽃들,,, 꽃마리 꽃마리 콩제비꽃 ���제비꽃 양지꽃 양지꽃 쥐오줌풀꽃 쥐오줌풀꽃 멍석딸기 멍석딸기 아기똥풀 아기똥풀 큰꽃마리 큰꽃마리 개별꽃 개별꽃 벼룩나물 벼룩나물 별꽃 주름잎 광대나물 봄구슬봉이 봄구슬봉이 배초향?(조개나물?) 제비꽃 민들레 홀씨 민들레홀씨 점나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