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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쓰나미

[김원숙] [오후 12:14] 할머니 제가 시험기간이라서 제대로 축하를 못 드린 거 같아 늦었지만 마음을 담아서 메세지 남겨요 일단 총회장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할머니가 간절하게 기도하고 바랐던 자리인 만큼 그 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마냥 감사하고 행복하기보단 부담되고 어쩌면 불안하기까지 할 거 같아요 ? 하지만 가끔 할머니가 걷는 길이 너무 버거워서 스스로를 향한 믿음이 흔들릴 때, 그 땐 할머니께서 걸어온 지난 날들과 할머니 뒤에 새겨진 발자국들이 앞길을 밝혀 할머니를 안내할 거예요 ? 그리고 할머니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니 앞으로도 아무 걱정 말고 지금처럼 잘 나아가시면 돼요!! ( 사실 저는 당연히 할머니가 총회장이 될 줄 알았기에 놀라지도 않았어요 ㅎㅎ 할머니가 아니면 누가 ..

외손녀 정인 2021.12.05

조금은 특별한 추수감사절

2021년 11월 세째주일 추수감사절!!~ 백장로님 건강 이상으로, 날씨 이상으로 농작물 수확은 딱히 없었으나.. 생각해 보니 예수사랑교회, 아주 작은 농촌교회에 수확이 있었음이 생각나서, 제 8대 총회장 기념 타올과 총회장 취임패를 올려 드렸다.ㅎ 에그 또 눈물이 난다. 감사의 눈물을 마음의 병에 담아 올려드리다. 예배 후에 성도님들과 나눔이 있었다. 양집사님이 가져온 모과로 모과청을 만들었다. 신경 쓰고 피곤해서일까?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난다. 내일은 노회장,부노회장 집중교육,,, 20노회장과 부노회장, 임원들,,, 47명 정도 모이게 된다. 동경노회장은 올수 없으니,, 기도하며 준비한대로 주님이 일하실 줄 믿는다,

예수사랑교회 2021.11.22

11월 교역자 월례회(강노회)

2021년 11월 16일 (화) 11시 춘천 삼마평안교회에서 점심은 (온정) 에서 중화요리,,, 코스루다가.(유수열목사 섬김) 마침 총회장 생일과 겹쳐서리,,, 거하게~~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국내에서 최장거리라고!! 와웅 탑승권 ,,비싸다. (노회비로,,,충당 ^*^) 전망대에 올라가서는 직전 노회장 이정금목사가 이데아 커피 쏘다,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보다 스릴 있고 멋짐 폭발이다.. 이 멋진 계절,,,단풍 구경도 못하고 집콕했던 마음이 힐링힐링,,, 요즘 설교 준비하느라 교육자료 만드는라 컴퓨터와 찐 동거 중!!! 눈물 샘이 터져서... 매일 울고 있다능,,,,

강원노회 2021.11.16

인사말

2021년 10월 25일 총회장, 부총회장, 20노회장 이취임 예배 이후 참으로 바쁘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방금 총회 수첩을 만드는데 들어 갈 인사말을 작성했습니다. 박하사탕 블로거 16년 생활.....글쓰기의 생활화 덕분에 컴 앞에 앉기만하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좌라락 글이 써집니당. 신기합니다...ㅎㅎ 요즘 설교를 해야 할 일이 많아지는데.. 10월 임원회 설교, 11/9 전권위원회 설교는 마쳤고 11월 16일 노회에서 부흥강사로 초빙하여 또 설교 11월 23일 노회장 부노회 장 집중교육에 지도자의 자질과 노회장의 사역등 교육자료도 만들었습니다. 12월 6일 총동문회 송년회에 또 설교 12월 21일 밀알기도특공대 설교... 10월 초에 금식 3일 11월 초애 금식 3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연합성총회 2021.11.12

이, 취임식

두려움으로 떨림으로 맞은 이,취임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특히나 광림수도원에서 총회장 취임식을 거행했다는 사실이 기적과도 같습니다. 광림교회 성도로,집사로, 권사로, 전도사로,,,, 많은 세월을 기도로 쌓여진 은혜의 동산이기에.. 영적인 훈련의 장소입니다.,, 야곱의 베델,, 하늘사다리,,,!!!!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먼저 기도하게 하시고 소망을 이루어가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십니다. 2년의 총회장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연합성총회 2021.10.27

순종

[순 종] 떠난 사람들 빈자리마다 못 다한 이야기 쌓여있고. 앞산은 가을 옷 갈아입고 새로운 이별을 준비하는데, 이곳은 충청도라 백운면 애련리 서울토박이 부부 예수사랑 품고 내려와 둥지 틀고 사는 곳. 성도사랑 이웃사랑 가족사랑 울다가 웃다가 살아진 스물 두해 열혈 농부의 나눔은 천국기쁨이요. 시골 밥상의 섬김은 영혼사랑이라. 아버지 지으신 웅대한 우주 속 점 하나 척박한 땅 한치마을엔 은혜로 택하신 여종이 기도하고 찬양하며 복음전하는 주님의 동산이 있다. 예수사랑교회가 있다. 2021년 9월 김원숙 목사

신앙시 들꽃시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