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숙] [오후 12:14]
할머니 제가 시험기간이라서 제대로 축하를 못 드린 거 같아 늦었지만 마음을 담아서 메세지 남겨요
일단 총회장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할머니가 간절하게 기도하고 바랐던 자리인 만큼
그 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마냥 감사하고 행복하기보단
부담되고 어쩌면 불안하기까지 할 거 같아요 ?
하지만 가끔 할머니가 걷는 길이 너무 버거워서 스스로를 향한 믿음이 흔들릴 때, 그 땐 할머니께서 걸어온 지난 날들과 할머니 뒤에 새겨진 발자국들이 앞길을 밝혀 할머니를 안내할 거예요 ?
그리고 할머니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이니
앞으로도 아무 걱정 말고 지금처럼 잘 나아가시면 돼요!!
( 사실 저는 당연히 할머니가 총회장이 될 줄 알았기에 놀라지도 않았어요 ㅎㅎ 할머니가 아니면 누가 하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항상 응원해요❤️ 사랑해요 할머니
표현은 서툴지만 이 세상에서 할머니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손녀 딸 정인 올림
삼대모녀
[김원숙] [오후 12:43] 와~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울 인이가 다 컸네♥
할머니의 마음을 다 알아주고 격려까지 해주니 찐 감동이다
든든한 지원군이로구나!!!
고맙다. 사랑해.
예수사랑교회 보물 1호로 잘 자라주었네! ㅎ
우리가 오랫동안 기도한대로 너에게도 크고 은밀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너를 사랑하사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해 ^-*
기대하고
기도하고
기다리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