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늘에 쌓아둔 보물

하늘향기내리 2006. 9. 19. 09:52

 

 

성구: 마태복음 6;19-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마태복음 6;21 -

 

 

 

 

 

 서부 아프리카의 토고로 선교지 수학여행을 하고 있을 때, 많은 건물들이 일부분만 지어진 채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는 왜 그렇게 많은 건물들이 짓다 만채로 남아있는지 담당 선교사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의 대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토고의 실정법으로는 피해자측이 가해자의 가족에게도 현재 갖고 있는 현금을 요구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록 먼 친척일지라도 면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법집행으로부터 자신들이

 

저축한 현금을 지키기 위해 현금이 생기면 땅을 구입합니다. 그들은 천천히,어떤 때는 수십년에 걸쳐

 

여유돈이 생기기만 하면 그것으로 그땅 위에 집을 지을 것입니다.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많은 집들은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자신의 물질적 소유를 잃어 버리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이 일은 분명 왜 우리 주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

 

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 하느니라" (마6;19)라고 훈계하셨는지 부분적이나마 설명이 될 것입

 

니다. 이 땅에 둔 보물은 잃어 버리거나,도둑 맞거나,부서지거나,제 값을 잃어 버리기 쉽습니다. 만일

 

이 땅에 보물이 우리의 주관심사라면, 우리는 단지 좌절만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대신 우리가 경건한 성품,관계,영혼과 같은 영원한 것들의 가치에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대신 우리가 경건한 성품,관계,영혼과 같은 영원한 것들의 가치에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는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늘에 쌓아둔 보

 

물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쌓아놓아도 썩어 못쓰게 될 뿐이니

 

나 여기서 보물을 구하지 않으리

 

하지만 인생의 더 좋은 것 바라리니

 

주 앞에 겸손함과 변치 않는 신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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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보물을 포기할수록

 

하늘의 보물은 쌓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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