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창세기 17;4-7,15-1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의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 창세기 17;7 -
* 찬송가 399장
미주리주 브랜슨 출신의 어떤 발명가 자기 이름을 그들(They)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그는 사람들
이 그들(they)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재미있어서 그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이 일을
해' 라든지, '그들이 비난받아야 해' 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큰 일을 해냅니다. 그런데 누
군가는 책임을 져야지요." 친구들이 그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 "그들 집에 있어요?" 라고 묻습니다.
문법학자들은 그의 새 이름 때문에 틀림없이 화가 났을 것입니다. (단수인 이름 They와 복수인 인칭
대명사 they가 같은 단어이기 때문에 단어의 의미와 동사의 사용이 혼동됨-편집자주)
아브람의 이름이 일시적인 기분에 따라 바뀐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바꾸셨습니다. 성경에는 그 시대
에 하나님이 그 사람을 통해서 뭔가 하려고 하실 때 종종 그 사람의 이름을 바꾸셨습니다.
아브람의 이름 ("존귀한 아버지")이 아브라함 ("열국의 아버지")으로 바뀐것은 하나님이 그를 열국의
아버지가 되게 하고(창17;5), 그를 통하여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12;3)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셔서 우리릐 죄를 위해 그의 생명을 바쳐서 만국에 복을 주심으로
써 하나님의 약속은 성취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으면 복을 받고,주님과 함께 영생하리라는 약
속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우리를 새 이름,즉 "나의 백성","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롬9;25-
26)이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쓰임 받아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여 나로 축복이 되게 하소서
내가 당신의 말씀을 기쁘게 전하겠나이다
나로 가난하고 갈급한 영혼들을 돕게 하셔서
오늘 내가 축복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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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축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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