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4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시편 46;1 -
* 찬송가 363장
"미국 내의 간병 실태" 라는 내용의 한 조사에서, 급여를 받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돌보아주는 미국
인 수가 4천 4백만명이 넘고, 그들 중 대다수가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에 직업을 기졌던 상
태에서 자원봉사를 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봉사자들은 그들의 힘의 원천으로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가장 많이 언급한다는 것도 이 조사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응답자의 4분의 3은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키 위해 기도에 의존한다고 했습니다.어
떤이는 "기도는 재충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이라면서 "조용한 곳을 찾아 울며 기도하며 위로를 얻습
니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져서 간병실로 돌아갈 수 있지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46:1)고 시편기자는 쓰고
있습니다. 유진 피터슨은 "하나님은 은신처되시며, 우리가 필요할 때 도울 준비가 되어 있으시다." 라
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고요한 주님의 임재 속으로 둘어갈 수 있고, 계속 나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우
리가 마음의 고통과 필요들을 하나님께 가져가면, 하나님은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시고
그분의 평화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던 상황에서나 우리를 돌보시는 영원한 조력자이십니다.
간병은 고결한 소명이며, 동시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
람들을 도울 때, 우리를 돕는 주님으로부터 오는 힘이 있습니다.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주 에수 앞에 아뢰이면
근심에 샇인 날 돌아보사
내 근심 모두 맡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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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우리의 가장 위대한
조력자이신 하나님과 닿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