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걸음마 배우기

하늘향기내리 2006. 9. 8. 10:00

 

 

성구: 호세아 11: 1-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내가 에브라함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   - 호세아 11:3 -

 

* 찬송가 509장

 

 

 나는 오래 전에 내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우던 때를 기억합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무언가를 붙잡고 일

 

어서서 시험적으로 한 두 걸음 발을 떼는 것으로 걸을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내와 나는

 

손을 벌리고 우리 쪽으로 걸어오도록 아이들을 부추겼습니다. 우리들은 아이들의 손이나 덧 옷의 바

 

지 멜빵을 잡아서 아이들이 서있도록 했씁니다. 아이들이 매번 노력하고 시도할 때마다 칭찬하고 격

 

려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걸음마를 배울 때까지 우리는 결코 실망하거나 단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이와 똑같습니다. 그분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걸음을 가르치셨습니다 (호

 

11;3).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팔로 안으시고 사람의 줄,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3,4절).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거룩해질 수 있도옥 격려하시고, 우리가 실족하여 넘어지면 우리를 잡

 

으시려고 우리 앞에 팔을 벌리고 서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미흡해도 결코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나아가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분은 더 많은 보살핌과 따뜻함을 베풀어주십니다.

 

 

 

 

 조지 맥도날드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걸을 수 없을 때 우리를 도와주시

 

고, 걷기가 힘이 든다고 느낄 때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걸으려고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실 수가 없습니다." 넘어지더라도 다시 시도를 해야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손을

 

잡아주십니다.

 

 

 

 

 

주님,당신 곁에서 걷게 하시고

 

당신의 손 안에 있는 나의 손을 느끼게 하시며

 

나의 힘이 아닌 당신의 힘으로

 

걷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

 

우리가 걸음마를 배운 후에야

그리스도인의 경주를 할 수 있다.

 

 

'오늘의 양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소변경  (0) 2006.09.12
뒤로 날기  (0) 2006.09.11
공통점  (0) 2006.09.07
"천국이 저기 있네"  (0) 2006.09.06
거저 받는 값진 것  (0) 200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