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애련리 새단장으로 모십니다... ㅎㅎㅎ

하늘향기내리 2006. 9. 9. 19:49

안녕하세요~ 정인엄마입니다....^^

드디어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애련리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몇일을 고생하며 어쩌면 또 몇년을 기다려온 날이기에

정인이 할머니, 할아버지는 힘든 줄도 모르고 입을 귀에 걸고 계십니다.... ㅋㅋㅋ

도배가 끝나고는 각자 방정리에 정신이 없으셨다는...

암튼 새단장 마쳤으니 더 많은 손님들이 찾으실 거 같네용~!~!

 

오늘 하루의 시작...

아침부터 새단장을 위해 정인 세가족은 충주 마트로 커튼과 등을 사러 나갑니다... ^^

기분 좋은 정인이의 모습~!~!

 

복숭아 먹어야한다고...

정인이 복숭아 먹음서 아빠랑~!~!

 

 

 

정인이 복숭아 먹음서 할아버지랑~!

 

 

기분좋은 정인이의 쑈쑈쑈~!~!

키가 참 참 많이 컸습니다... ^^ 

 

사실은 어제가 정인부모네들의 결혼 5주년이라 꽃다발을 받았는데용~

애련리 새단장 기념으로 기증하고 가렵니다... ^^

새(?) 집이 꽃과 참 어울립니다...

 

자~ 기다리시던 향기내리님 거실부터 소개합니다~!~!

 

쇼파 위치부터 바꾸고요~!

화분과 꽃으로 장식도 하고~

오래되고 지저분했던 커튼대신 깔끔한 버티컬로 분위기가 한껏 달라졌습니다...^^

이거 비포.에프터 이런거 해야하는건데.... ㅋㅋ

 

 

 

그리고 아직 다 정리되진 않았지만

정인이와 할머니가 함께 쓰는 방입니다....^^

블로거님들을 만나는 귀중한(?) 컴터도 보이고요~!

늘 어디론가 가고픈 할머니와 정인이와 어울리는 자전거 블라인드~!~!

정인아~! 방 깨끗하게 쓰거랑~!~!~!

 

거실 맞은편입니다...

바깥쪽이 정리가 안되어 좀 지져분하긴하나~

바닥이 안보이니 달라진걸 잘 모르겠어서~

 

향기내리님이 가장 흡족해하시는... 바닥입니다..

그래서 클로즈업~!~! 바닥이 진하니 깔꼬롬~하니 이뿝니다... ^^

 

 

이사온지 8년...

사실 여기저기 정인이가 벽에 작품을 많이 그려놓아

저희가 도배해드려야 마땅한데 그러질 못했네용...

거실과 방 커튼과 거실 등 밖에 못 갈아 드렸어요....

해드린건 없지만 그냥 청소라도 좀 도와드리고 하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할머니만 할까마는.... ㅎㅎㅎ

 

오늘은 정리가 덜 되었으나

궁금해하실 님들을 위하여 급하게 몇장 올립니다... ^^

 

내년 3월엔 정인이 할아버지 환갑기념 곗돈을 풀어(?) 바깥 공사 들어가렵니다...

벽돌로 한겹 씌우고 이중창으로 창문도 바꾸고 나면

또 다시 새 집이 될 거 같아요...

내년 3월에 있을 2차 새단장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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