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정인아빠도 돌아왔습니다.
하루만 일찍 왔으면 정인이도 아빠도 모두다 즐거웠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지난번 정인이 재롱잔치때도 출장이랑 겹쳤었는데....
그래도 담달에 또 재롱잔치가 있다하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렇게~ 출장을 다녀도 사진 한 장 안찍어오던 정인아빠가
웬일인지 디카를 달라하더니만
사진 몇장과 동영상 몇개를 찍어왔네요... ㅎㅎㅎ
그나마 호텔방에서 찍었다는거죠....
몽마르뜨 언덕의 낮과 밤...
하얗게 솓은 것이 샤끄레꾀르 성당입니다....
제가 세번을 갔으나 가까이서 보지 못한...
호텔이 마침 몽마르뜨 주변이라
그나마 호텔방에서 찍은 사진이 좀 볼 만은 하네요... ㅋㅋ
빠리의 해질녘....
우리네랑 다를 게 별로 없네용....
짜잔~
여전히 가방 가득 정인이 옷가지들...
한겨울 대비 무스탕코트까지 이젠 제법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젠 사이즈로 대체로 잘 맞춰 사오고....
몇 번 하다보니 이젠 잘 하네요... ^^
특히 정인이 녹색 니트점퍼와 미니스커트가 너무너무 예쁩니다... ^^
다음 주에 이것저것 입혀서 패션쇼 좀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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