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3주년 기념 케익입니다.
정인이 없이 서른 세개의 불을 켜고 끄고,,,
이따가 따짐을 당할 것 같습니다.
"언니가 촛불꺼야지,,," 하면서,,,
어째서
매년
결혼기념일에 김장을 하게 되는지,,ㅎ
김장은 잘 끝냈습니다.
작은형부께서 기념 케익을 사오셔서
축하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촬영은 오래된 신부가 얼굴 붓고..
힘들어서 사양하구요...
지금까지
잘 살아온건지,,,
갸우뚱,,,ㅋ
앞으로 더 잘 살아야겠지요...
조금 전,,
언니네는 서울 올라가시구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서른 세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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