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이사야 55;1-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 이사야 55;2 -
* 찬송가 320장
비행기를 갈아타려고 공항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동안 터미널 본관에 있는 한 상점이 다른 어느 상점
보다 사람들로 더 붐비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몇 시간 내에 현금을 손에 든 손님들이 계속 다
가서서 줄을 서 있다가는 무엇인가 사가지고 급히 떠났습니다. 사람들 모두가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정확히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 번창하는 상점은 복권 판매소였습니다. 파워볼 복권에 당첨될 확율이 1억4천6백만분의 1에 지나
지 않아도 사람들은 그것을 사지 위해 무언가를 반드시 지불해야만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경우에 그들은 아무것도 건지지 못합니다. 이 모습은 만족과 안전을 위해 물질을 끊임없
이 추구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그들이 영양이 있거나 배부르게 하는 것도
아닌 것에 재물을 소비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재물이 없는 사람들을 부르시며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
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사55;1-3)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를 통해 얻어지는 자비와 용서와 변화된 삶을
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6절)고 우리에게 권면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값진 것을 언제나 거저 받을 수 있습니다.
비할 데 없는 그 은혜를
믿는 자에게 거저 주네
형제여 주 앞에 나와서
더 지체 말고 곧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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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은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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