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골로새서 3;22-25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 골로새서 3;23 -
* 찬송가 368장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전문적인 사역에 종사하지 않습니다. 설교나 찬양을 하거나 선교기관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복음 전파와 상관없어 보이는 일을 하는데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믿는 사람들 중
에 어떤 이들은 자신을 한 등급 아래의 제자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골로새교회의 어떤 성도들도 자신들을 그같이 여겼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세상일에 대한 잘못된 견
해를 지적하려고 "모든 일의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골3;22)고 했습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기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모든 활동들을 수행
하는 조직화된 사회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고용주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입니다. 그
들은 이 사실을 알든지 모르든지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임무가 죄와 관련
이 있거나 비윤리적이지 않다면 우리의 상전을 위해 일하는 것은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일상업무가 무엇이든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역사하시는 것의 연장으로 간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일터가 구원의 복음을 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
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왕이시여
주님을 어디에서나 발견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내가 행하는 모든 일들을
당신을 위해 하는 것처럼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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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직업은 곧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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