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에베소서 6;1-9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며 - 에베소서 6;5 -
* 찬송가 364장
나의 형은 '허만 밀러 가구'에서 42년간 일했습니다. 정년퇴직을 기념하는 회식 자리에서 그는 다음과 같
이 말했습니다. " 이 회사는 제 회사입니다. 저와 같은 생산직 근로자가 회사의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곳
이 어디에 도 있겠습니까?" 무엇이 그에게 이와 같은 충성심을 심어 주었을까요? 거기에는 오랫동안 사
장자리에 있었던 디프리의 지도력이 한몫을 하였습니다.
언젠가 공장에서 일하던 한 근로자가 갑자기 사망한 적이 있었습니다. 디 프리 사장이 그 미망인을 방문
했을 때, 그녀는 남편의 시와,남편이 자신의 야간 경비원 일에 대해 했던 이야기들을 사장에게 들려주었
습니다. 이 일은 디 프리가 그의 공장에서 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를 깨닫게 해 주는 게기가 되었
습니다. 그 이후로 그의 사업에 대한 자세도 바뀌었습니다. 그는 "제조업체에서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제품을 사용할 고객들을 위한 가능한 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일이고, 두 번째는 공장에서 그것을 만드
는 직원이고, 세 번째가 기업주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은 태도는 성경에 근거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근로자나 경영인이나 모두 한 주인을 위해 일
합니다. 그러므로 고용된 사람들은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경영인들도 마찬가지로 부지런히 일해야 하
며,거기에다 두 가지를 더 추가해야합니다. 그들은 공평하고 공의로워야하며(골4;1) 위협하듯 하지 말아
야 합니다(엡6;9).
성실과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배려, 그리고 서로간에 존중은 어느 회사이든 그곳을 근로자들의 회사로 만들
것입니다.
주여 사랑하고 말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소서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어느 사람에게나
유익하고 진실할 수 있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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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성실함이 보수나 수익보다 더 높게 평가될 때
모든 사람에게 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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