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사랑하는 연인의 속살거림같은 단비가 내립니다.
한때는 비가 너무 와서 피해가 속출하였습니다.
와도 와도 너무 한다 싶게 무지막지하게 내리던 비입니다.
그래서 지겹다고 아우성들이었던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다시~~
비가 멈춘 이후 폭염에 시달리며,, 얼마나 그리워하던 비인가요?
목마른 대지위에.. 식물 위에,,촉촉한 그리움이 되어 내립니다.
오늘은 주일,,,
비가 오면,,, 출석율이 좋아지지요...ㅎㅎ
놀러 가지 못한 도시 성도님들이나 일하지 못해 성전에 나오시는 시골
성도님이나~~~~
아니 오던 성도님들 얼굴을 뵈오니 무척 즐겁습니다.
모정리에서 안집사님도 오시구요,,
남편 솔개그늘님은 고문 당하기 싫어 안오시고,, 혼자 오셨습니다..
그런데 아주 귀한 선물을 보내 오셨군요..
봄,여름,가을,겨울,들꽃이야기,,,,
쉽게 찾는 우리꽃이 담긴 책자입니다,,,
꽃 이름도 잘 모르고 헤매는 향기내리에겐 아주 소중한 소중한 선물입
니다 ^*^.
감사드려요...
저 고문하는 목사 아닌데여~~
솔게그늘님을 사랑하는 목산데여~~~
오늘은 누가복음 22장 안에서 감람산에 습관을 좇아 기도하러 가시는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요,,,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을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믿음의 기도.
간절한 기도.
주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기도.
주 농작물인 고추가 그동안 비가 많이 온탓에 병이들어 수확이 적지
만,, 다른 것을 통해 채워주시리란 믿음을 가지고,, 감사하기로 했습니
다.
좋은 습관,,
생각이 변하면 행동으로 이어지고
행동이 변하면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결국, 좋은 습관을 통해 우리의 운명이 바뀌는 것이지요..
예수님이 모범을 보이신 것 처럼
기도가 습관이기로 했습니다.
찬양이.. 감사가,,, 구제가,,, 헌신이,,, 충성이,,,습관이 되기로 했습니
다.
덕스런 언어가 습관이기를 소원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항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습관이기를 바랬
습니다.
무엇보다 모이기를 힘쓰는 주일 성수,, 예배 드리는 것이 습관이기로
했습니다.
오늘 내린 비처럼 촉촉하게 마음을 적셔 준 말씀이 되었기를 기도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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