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성구
[출6;16-20]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연치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라요 레위의 수는 일백 삼십 칠세이었으며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수는 일백 삼십 삼세이었으며 므라리의 아들은 마홀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 연치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아므람이 그 아비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취하였고 그가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수는 일백삼십칠세이었으며
@ 배경과 해설
고핫이란 이름의 뜻은 '집회를 갖는다' '집회하다' 라는 의미이다. 레위의 둘째 아들이었고 (창46;11), 모세와 아론의 할아버지였다 (출6;16-20., 창46;11).그 자손에서 이스라엘 영도자 모세가 나왔고 대제사장 아론이 나오게 되어 레위 지파 중에서도 선택된 종족이었고 하나님을 섬기는데나 이스라엘을 섬기는데 소중한 직분을 갖게 되었다.
성막에 대한 책임을 분담할 때에도 고핫 자손은 성물 중에서도 귀중한 증거궤와 떡상과 번제단과 다른 기구와 휘장을 보관하고 운반하는 큰 책임을 맡고 있었다. 곧 장막의 가장 신성한 기구의 보관과 운반을 맡았다 (민3;27. 민7;9). 이와 같이 고핫의 자손은 특수하세 성별되었으며 성막을 맡아 봉사하게 되었다.
제사장 중에서도 성막 안에서 성소에 봉사하는 자들이 더 구별되었으며 떡상과 분향과 촛대를 책임지거나 이 기구를 직접 다루는 사람들은 더욱 성결해야 했고 더 큰 축복을 받은 자들이었다. 고핫 자손은 이런 면에서 성막안에서 헌신하는 특별한 레위자손이었다. 또한 고핫 자손 중 헤만은 성막 앞에서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타는 찬양을 맡아 하나님을 예배하는 직무를 감당하기도 하였다. 고핫 자손은 성막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이나 제사와 찬양을 위해서 소중하게 쓰임받은 종족이었다 (대상6;33, 대상25;1. 대하20;19, 대하34;12). 또 악기를 다룰뿐 아니라 찬양대를 조직하여 하나님을 찬미하기도 하였다. 고대의 유발이 악기를 통해 음악을 발전시켰는데 헤만은 교회음악을 악기와 성악을 통해 하나님 예배에 구체적으로 공헌했다.
@ 교훈
1, 아므람의 아비 고핫의 후손은 가장 거룩한 것들을 다룰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출4;4-18, 민3;19). 그리고 고핫 자손들은 레위의 둘째 아들의 후손임에도 불구하고 거주 장소나 업무 면에서 다른 형제들보다 우선순위에 올랐다. 이는 그들이 게르손 자손이나 므라리 자손들 보다 특출한 재능이나 업적을 남겨서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사실 인간이누리는 모든 특권과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그 은혜를 감사하며 그 은헤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이다.
" 이스라엘 찬송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나이다(시22:3)"
2, 좋은 혈통을 물려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개인이 소중하게 스임받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3,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은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적절하게 쓰일때 더욱 가치 있다.
4, 찬송은 아무나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은혜와 축복을 받은 성도가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간구를 노래에 담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 내가 여호와를 항상 송축함이여 그를 송축함이 내 입에 계속하리로다 9시34;1).
@ 묵상성구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시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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