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요한1서 2:1-1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 요한1서 2;3 -
* 찬송가 520장
신용카드와 인터넷의 시대에 신분 도용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이 어렵지 않게 당신의
중요한 인적사항을 수집해서 당신 행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혹 그런 일이 생긴다 해도
당신이 누구인가 하는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도둑은 당신의 진정한 본질은 훔쳐 가지 못하고
단지 피상적인 정보들만 훔쳐 갈 뿐입니다.
당신의 정체성은 주님등록번호 이상의 훨씬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당신
의 모습이 진정 당신의 참 모습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인정받는지 아닌지 그것 외에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만이 당신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해 주고, 그것만이 당신의
삶을 충만하게 살 수 있는지를 정해줍니다.
요한 1서 2장에는 세 가지 기준이 나오는데, 그것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지를 알려주는 진
리들입니다.
*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3절).
*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사하는 대로 자기도 행할찌니라 (6절).
*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눈 가운데 있는 자요 (9절).
당신은 누구십니까? 예수님을 아십니까? 그렇다면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의 행하시는 대로 행
하며, 형제를 사랑하십시오. 아무도 당신의 정체성을 결코 뺏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진리를 실천할 때에
부끄러워하지 않게 도와 주소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어
당신의 충직한 제자로 불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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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예수님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훔쳐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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