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누가 제일 잘 아는가?

하늘향기내리 2006. 6. 10. 08:33

 

성구: 역대하 36: 15-2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그 백성이 하나님의 사자를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를 욕하여 - 역대하 36:16 -

 

* 찬송가 236장

 

 

 "나는 내 직업을 사랑해요.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햐야 할 일들을 알려 주었는데도, 사람

 

들이 내 충고를 따르지 않을 때 아주 실망스러워요." 라고 젊은 간호사 매기가 말햇습니다.

 

 

 나도 동감하며 미소를 지으며 " 편집실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나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원

 

고가 더 좋아지도록 충고를 해주었는데 작가들이 그 충고를 무시했을 때는 실망스러웠죠."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나는 거기에서 영적인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 우리의 전문적인

 

충고를 사람들이 따라하지 않았을 때 당신과 내가 실망스러워 했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느끼실지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은 무엇이 우리에게 유익힌지를

 

완벽하게 아시는 유일한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응 종종 우리가 더 잘 아는 것처럼 행

 

동합니다.

 

 

 옛 이스라엘도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이 아시는 것보다 자신들이 더 잘 안다고 생각하며 자기들

 

 뜻대로 하였습니다(대하 36:15-16). 그 결과 예루살렘과 하나님의 성전이 갈대아 사람들의 손 안

 

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교훈이 따르기 어려워 보일 때도 마찬가지 경우입니다. 우리가 처한 특별한

 

상황에 대해서는, 하나님 마음에도 예외는 있다고 우리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지를 우리에게 자비롭게 가르쳐주시지만(사 48:17-18), 우

 

리로 하여금 억지로 그렇게 하도록 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 옳고 좋은 것인지 인내

 

로 보여주시며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십니다.

 

 

 

 

매일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자유로움이 임한다네!

 

그러나 다른 길을 택한 사람들에게는

 

속박의 쇠사슬이 채워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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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르침이 항상 다 이해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더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항상 어리석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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