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마가복음 10:13-16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 마가복음 10;14 -
* 찬송가 209장
마이클은 세례 받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마이클이 자폐증을 갖고 있었기에 마이클의 아버지
는 세례에 대해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자폐증이란 다른 사람과의 관계형성과 의사소통 능
력에 영향을 끼치는 일종의 발달장애입니다.
서른다섯 살인 마이클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으며, 교회의
지도자들도 마이클에게 세례주는 것을 흔쾌히 승락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이클이 전 교인
서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이클은 깜짝 놀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는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
비해 준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례식 도중에 목사님이 "마이클, 내가 성부의 이름으로 너에게 세
례를 주노라" 라고 말할 때, 마이클은 생각 났다는 듯이 "그리고 성자의 이름으로!" 라며 목사님의
말에 끼어 들었습니다. 교인들은 기쁨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마이클은 결국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우리 각자는 각기 다른 영적인 이해의 수준으로 예수님께 다가가며, 예응답하는 모든 이들을 환
영하십니다. 어린 아이들이 구주 예수님께 다가갔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아이들을 쫓아 보내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을 꾸짖으시며 "어린 아이들의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라" (막
10:1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물론 발발장애인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복음은 간단합니다. 주님은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어느 누구도 구별하지 않고 다
초대하십니다.
당신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로 오세요
하나님은 죄를 용서하시고 당신의 영혼을 영원히 구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영원토록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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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의 아들인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을 다 받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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