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접대 대회

하늘향기내리 2006. 6. 2. 08:30

 

성구: 로마서 12:6-1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10,13

 

* 찬송가 356장

 

 

 전국 접대 대회의 개최를 제안합니다. 미네아폴리스의 베티 크로커 키친 근처에서 필스베리

 

도우보이 캐릭터를 상징으로 삼고 대회를 개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음식보다 사

 

랑을 잘 표현하는 것은 없다." 라는 진리를 우리의 슬로건으로 삼을 것입니다.

 

 

 접대의 성경적 의미는 "낯선 사람에 대한 사랑" 입니다. 때때로 우리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낍니다. 그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도,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접대는 그런 장벽을 부수고 새로운 연결 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접대는 방문

 

자들에게 교회 게시판의 어느 환영 문구보다도 자신이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더 갖게 만들 것입니

 

다.

 

 

 복음전파를 위한 다른 활동 계획 때문에 전국 접대 대회를 불참하려는 이들에게, 나는 그런 접대

 

가 그런 활동과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커피를 마시자

 

며 사람을 초대하는 것,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하는 것, 아픈 엄마에게 음식을 갖다 주는 것 등, 이

 

모든 것들은 그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다시 생각해보고 전국 접대 대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을 철회합니다. 먼저 의로운 사람 몇이라도

 

우리들의 집으로 초대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접대를 보여줍시다.

 

 

우리의 선햏은 결코 사라지지 않네

 

모든 선행은 뿌리를 내리고

 

우리가 심는 모든 사랑에 씨앗은

 

때가 되면 그 열매를 맺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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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접대는

 

열린 마음과 열린 가정을 잇는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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