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파랑색

하늘향기내리 2006. 6. 1. 06:44

성구:민수기 15:37-41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 옷단 귀에 술을 만들고 청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더하라

                                                                                                - 민수기 15:38 -

 

* 찬송가 78장

 

 

 이스라엘 자손은 옷 가장자리에 술을 달고 "청 색 끈을 그 귀의 술에" (민15:38) 더할 것을 명령

 

받았습니다.그 술을 그들로 하여금 "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고 준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앞에 기

 

록하리라" (40절)는 것을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하늘의 색깔인 청색 실은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

 

는 능력과 구원의 은총을 말해줍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와 같이 상기시켜 주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바쁜 일상의 혼란과 혼동 속

 

에서 우리는 쉽게 하나님과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열정을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그리고 우리 주위에 살아계신 것과 영원한 애정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파랑색도 그런 표시들중의 하

 

나가 될 수 있습니다.

 

 

 씨 에스 루이스의 동화 "은색 의자" 에서 애슬란은 "첫 번째 단계는 기억하는 것이야" 라고 말합

 

니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애슬란은 질에게 자신이 준 "표시들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파랑색의 의미와 같은 하나님의 표시들을 배운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파랑색은 당신으로 하여금 보이지는 않지만 볼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더

 

사실적인, 저 위에 그리고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하나님 나라를 생각나게 해 줄 것입니다. 산중호

 

수, 빙하의 깊게 깔린 틈, 높은 산의 물망초, 파란 하늘, 이 모든 것들은 우리에게 천국과 함께 깊

 

이를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나게 합니다.

 

 

 파랑색을 볼 때 하나님의 사랑, 특히 당신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십시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어디나 아름다운 곳엔 주님이 빛나고 계시네

 

흔들거리는 풀밭의 소리는 주님이 지나가시는 소리

 

주님은 어디서나 내게 말씀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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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축복들이 날마다 하나님을 기억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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