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9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겨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 요한계시록 19;6-7 -
* 찬송가 46
나는 로버트 케네디 상원의원이 1968년 로스엔젤레스에서 암살되었을 때 느꼈던 충격과 슬픔을
지금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어느곳에서나 사람들은 슬픔과 전율에 정
신이 멍해졌습니다. 그의 형 존 에프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지 바로 얼마 안되어서 이런 일이 일
어났다는 사실이 슬픔을 크게 더했습니다.
그러나 성 페트릭 대성당에서 케네디 상원의원의 장례식이 끝난 후 성당 안에는 헨델의 메시아
중 " 주 하나님이 왕권을 잡으셨도다... 하나님이 영원히 통치하시리라" 는 승리의 노래가 울려 퍼
졌습니다.
이 가사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암살을 의도하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러
한 사건이 일어났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선한 목적을 결국에는 다 이루신다는 승리의 확신
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노엽게도 하고 슬프게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악에서
선이, 어둠에서 빛이, 고통에서 기쁨이, 혼돈에서 질서가, 사망에서 생명이 나오도록 역사하고 계
십니다.
시편 93편에서 "그 소리를 높인" 큰 물의 물결은 혼란에 빠지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인간성을 뜻
합니다 (3절). 가끔은 그들이 싸움에서 이기는듯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물소리.... 보다
위대하십니다"(4절). 어느 날 하나님은 모든 대적을 완전히 정복하시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완전
한 영원의 세게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경이로우신 우리 하나님
지헤와 권능과 사랑으로
하늘에서 통치하시네
경이로우신 우리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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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통치권을 분명히 보면 볼수록
인간적인 재난에 당황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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