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시편 24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시편 24:1 -
* 찬송가 512장
"당신은 내 주인이 아니에요!" 어린아이가 권위를 가진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이것은 이 아이가 자신의 독립을 주장하려는 시도입니다.
비단 아이들뿐만 아닙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서 무엇을 하라는 지시받기를
싫어합니다. 결국, 그사람은 우리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우리에게 하라고 하거나, 우리가 원치
않는 상황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에 대한 두려움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삶의 지배를 하나님의 손
에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여,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당신은 나의 주인이 아닙니다." 라고 말하
기를 더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우리는 하
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시지 않다고 하나님께 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
시편 24편에서 다윗은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
다"(1절) 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거하는 자들"의 주인이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
리 모두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할 때에,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
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주님,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저는 주님의 소
유권을 인정하며,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주님과 함께 일하기를 원합니다." 라고 말씀드립니
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위해 사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나 이제 예수님께 속하고
예수님은 내게 속하셨네
단지 몇 년 동안이 아니라
그것은 영원무궁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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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라
- 고린도전서 6;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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