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낯선 곳들

하늘향기내리 2006. 4. 22. 09:20

 

성구: 시편 40:1-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 요나2;1 -

 

* 찬송가 441장

 

 

 어느 날 헛간을 지나가다 안에서 미친듯이 울어대는 새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살펴보았더니

 

어치 한 마리가 유리창에 날개를 부딪치며 푸두덕거리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 새가 울며 꺽꺽거

 

리지 않았다면, 나는 그 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새의 애처러운 소리 때문에 나

 

는 문을 활짝 열러 주었고, 어치는 자유롭게 날아갔습니다.

 

 

 그 어치는 새에게 있어 낯선 장소에 있었던 것입니다. 요나도 역시 자기가 인간에게 낯선 장소

 

에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나는 불순종 때문에 바다에 던저져 바다의 괴물에게 삼켜져서 그

 

뱃속에 갇혔습니다.비록 그의 잘못 때문에 그곳에 있게 되었지만, 하나님도 요나의 기도를 들을

 

시려 그곳에 함께 계셨습니다. 그리고 요나가 잘못을 고백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구해주셨

 

습니다.

 

 

 가끔씩 하나님의 자녀들은 자신들의 어리석음 때문에 낯설고 불행한 상황에 거하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 낯선 곳에 계십니까? 주님과의 교제가 끊겨 있습니까? 좌절해 있고 불행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 부르짖어 당신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의 넘치는 자비로 회복되십시오 (요일

 

 1;9).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작은 신음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시며 당신의 회개를 받기 위해 기다

 

리고 계십니다.

 

 

 어쩌면 당신은 어리석은 선택 때문에 오늘 낯선 곳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서는 당신과 함께 계시며 당신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기를 기다리십니다. 단 하루라도 지체하지

 

마십시오.

 

 

 

나의 헛된 노력을 그만두고

 

모든 것을 예수님께 맡겼을 때

 

주님께서 승리의 주로 오셔서

 

크고 작은 적들을 물리쳐 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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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된 곳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항상 정답을 갖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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