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이사야 53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이사야 53;5-
* 찬송가 144장
자신의 죄로 인하여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던 사람이 예수께서 어떤 병사로부터 야만적으로 채찍질을 당하는 모습을 꿈 속에서 생생하게 보았습니다. 잔안한 채찍이 예수님의 등에 내리칠 때
퉁퉁 붓고 피투성이가 된 예수의 몸 위에 흉측하게 찢어진 상처를 보면서 그는 몸서리를 쳤습니다. 채찍질하는 자가 주님을 다시 치기 위해서 팔을 들었을 때 그 남자는 그를 중지시키기 위해 앞으로 뛰어나갔습니다. 그 순간 병사가 돌아섰고, 꿈을 꾸던 사람은 그 병사의 얼굴이 바로 자신의 얼굴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식은땀을 흘리면서 꿈에서 깨었고 자신의 죄가 바로 구주에게 극심한 고난을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의 고통을 생각하면서, 그는 이사야 53장 5절의 말씀을 상기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임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악과 멸망의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셨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 감사하게도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6)
한편으로 보면 성 금요일은 인류 역사상 가장 어두운 날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희생하셨기에 십자가야말로 고금을 통해 가장 위대한 승리인 것입니다!
나를 위해 상함 받으셨네.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 나를 위해 상함 받으셨네
나의 죄는 사함 받고, 나는 자유 얻었으니
나를 위해 상함 받으신 예수님 때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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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고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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