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구; 에베소서 6:10-18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 베드로전서 5;8 -
* 찬송가 212장
고대의 매사냥 경기에서는 야생의 사냥감을 추적하는데 훈련된 매나 송골매를 사용했습니다.
이 훈련된 "포식자" 를 날게 하면 그것은 때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곳까지 올라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사냥꾼은 흔히 때까치라는 작은 새를 새장에 깆고 다녔습니다. 때까치는 본능적으로 그 포식자를 두려워해서 늘 머리를 위로 젖혀 그가 어디 있는지를 보고 있기 대문에,사냥꾼은 그 작은 새의 행동을 주시함으로써 매가 어디에 있는지 항상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영적인 적을 감시할 수 있는 이 때까치와 같은 경각심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의 적 사탄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벧전 5;8). 베드로사도에 의하면, 근신하고 깨어있는 것이 우리의 책무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항상 방심하지 말고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엄청나게 큰 싸이렌으로 마귀의 공격을 알려 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은 그런 방식을 일하시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우리가 성경말씀을 규칙적으로 읽고 그 진리를 상고하며, 기도하는 자세로 하루를 살면서 성령에 충만해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악의 급습에 민감히 반응하고, 그것을 대적할 수 있는 은혜로 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영적 "때까치 경보장치" 가 작동되고 있습니까?
마귀는 교묘히 우리 모두를 속이며
교활한 속임수로 강한 자를 넘어지게 하나
우리는 그의 교활한 방법을 정확히 식별하네
하나님의 경고를 매일 매일의 교훈으로 받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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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요한1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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