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

하늘향기내리 2006. 4. 3. 07:16

성구:요한복음 11:14-27                                                                오늘의 양식 책자중에서

 

요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25

* 찬송가 231장

 

 많은 작가와 철학자들이 죽은 다음에도 삶이 있다는 논거를 설득력있게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고통스럽고 불안하여 의구심에 사로잡힌 마음을 위로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언제나 만족시키십니다. 주님은 철학적인 논고를 내지 않으십니다. 영생의 합리성을 증명하고자 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간단하게 영생을 선언하십니다.! 주님은 그가 아시는 것을 말하시며,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는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1;25)라고 하늘의 권위를 가지고 답하십니다. 이 부활에는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성도의 육체가 부활될 것이며, 그들의 영혼 또한 천국에서 살게될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 슬퍼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랑은 육체가 아니라 영혼에 속한 것이므로, 죽음은 고인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끊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 여행을 떠났을 때에도 그들의 생각은 그 먼 거리를 마치  한 걸음처럼 달려올 수도 있고, 그들의 사랑은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우리를 감쌀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난 소중한 이들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당신은 천국으로 불려간 사람으로 인해 슬퍼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가 사랑했던 소중한 그 사람들을 돌려 주시는 그날에 우리는 그들과 재회할 것이라고 예수님은 약속하십니다.

 

 

 

죽음으로부터 당신의 아들을 일으키시어

하늘로 불러 올리셨을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의 소망을 주셨네

우리의 영혼이 영생하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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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어두운 죽음의 문을

빛나는 생명의 문으로 바꾸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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